명절 후 장바구니 부담 완화 위해 19~25일 생필품·먹거리 집중 할인
[더파워 이설아 기자] 명절 이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대형마트가 생리대와 신학기 용품 등 생필품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18일 설 연휴 직후인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생리대와 세제, 육류, 신학기 용품 등을 중심으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먼저 생리대 50여종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개당 50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전체 행사 상품의 80% 이상이 정상가 1만원 이상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균 할인율이 50%를 웃도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쏘피 내몸에 순한면 생리대’ 3종은 정상가 169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70%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하며, ‘건강한 나의 예지미인 맞춤형 중형28P’, ‘바디피트 블록맞춤 슈퍼롱 20P’, ‘좋은느낌 오리지널 오버나이트 24P’, ‘화이트 수퍼흡수 오버 28P’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할인도 더했다. ‘좋은느낌 유기농 100% 순면 생리대’ 4종은 정상가 17900원에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고, ‘좋은느낌 유기농 100% 순면 에어리 생리대’ 4종은 2개 구매 시 30%, 3개 이상 구매 시 40%를 할인한다. 이마트는 자체 마진을 줄이고 대량 매입을 통해 생리대 행사를 마련했으며, 준비 물량은 약 25만개로 평소 일주일 판매량의 3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학기 준비 수요를 겨냥한 전자·문구·생활용품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레노버 태블릿 Y700 3세대’와 ‘삼성 갤럭시북4’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만원을 할인한 52만9000원과 124만9000원에 판매하고, 캐논·엡손 복합기 전 품목은 최대 20% 인하한다. 잔스포츠·이스트팩·키플링 등 병행수입 가방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되며, 캐릭터 식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써모스 텀블러는 최대 40% 할인된다. 아동 실내화는 2켤레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데코라인 국민책상 수납세트를 22만8000원, ‘허리편한 오피스 체어’를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세제·바디용품 등 생활 필수품과 식품에 대한 가격 인하도 이뤄진다. ‘한입 베이킹소다’ 3종, ‘아우라 섬유유연제’ 3종, ‘퓨어시카 바디워시·바디로션’ 각 4종, ‘리스테린 750ml’ 2종은 1개 구매 시 동일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하며, 크린랩 2입 기획 9종은 3180원에서 9080원 수준에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돈육 앞다리·뒷다리살(냉장)은 20% 할인하고, 냉동한우 3종(차돌박이·채끝샤브·차돌등심구이)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20%에 이마트e카드 결제 추가 20% 할인을 더해 가격 부담을 낮춘다.
이마트 이석규 일상용품 담당은 “물가 안정을 선도하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 직후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단기적인 가격 인하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구조적 혁신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