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스킨케어·선케어 제품 주문 확대와 인디 브랜드 수출 증가가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8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80억3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9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한국콜마는 여름철 수요 증가를 앞두고 스킨케어와 선케어 제품 주문이 늘어난 점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인디 브랜드의 수출 물량이 확대된 점도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99억4000만원에서 788억8600만원으로 증가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451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0% 늘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증가에 따른 스킨케어·선케어 주문 확대와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