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연계 강화…문화·예술·진로·체험 활동 지원 확대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과 대구용천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과 대구용천초등학교가 청소년 방과후 돌봄과 지역 연계 활동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과 대구용천초등학교는 지난 9일 청소년 방과후 돌봄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진로·체험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달서구청, 대구용천초등학교와 함께 늘봄학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과 교육·체험 활동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방과후 돌봄 지원, 돌봄 공백 예방, 돌봄 서비스 대상자 발굴과 연계,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청소년 활동 활성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과후 시간대 돌봄 공백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지역 내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달서구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 청소년시설 간 연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과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직 대구용천초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성원 더파워 기자 sw0328@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