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저당·저칼로리 제품 수요가 이어지면서 식품업계가 기존 제품의 맛을 유지하면서 영양 성분을 조정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오뚜기는 라이트푸드 브랜드 ‘LIGHT&JOY’의 ‘당을 줄인 컵누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 로제맛’과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 매콤찜닭맛’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LIGHT&JOY 저당 컵누들 불닭맛’ 이후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당 함량을 낮춘 컵누들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 로제맛’은 기존 ‘컵누들 로제맛’보다 당 함량을 30% 이상 낮추고 칼로리는 15kcal 줄인 제품이다.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 매콤찜닭맛’은 기존 ‘컵누들 매콤찜닭맛’ 대비 당 함량을 50% 이상 낮추고 칼로리는 10kcal 줄였다.
기존 컵누들 라인업 일부도 리뉴얼됐다. 오뚜기는 ‘컵누들 짬뽕맛’을 ‘컵누들 진짬뽕’으로, ‘컵누들 짜장맛’을 ‘컵누들 짜슐랭’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컵누들 진짬뽕’은 140kcal, ‘컵누들 짜슐랭’은 165kcal로 구성됐다.
네 제품 모두 기름에 튀기지 않은 녹두 당면을 사용했다. 오뚜기는 신제품과 리뉴얼 제품을 통해 컵누들 제품군을 넓히고, 저당 제품과 기존 라면 맛을 반영한 제품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함량을 저감하거나 기존 라면 맛을 구현한 컵누들에 대한 수요를 확인해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 2종과 ‘컵누들 진짬뽕’, ‘컵누들 짜슐랭’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면요리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