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후보 “군민 행복이 최우선”… 개소식서 정책 비전 발표
탄소 연금·AI 선도 도시·만경강 국가정원… 완주의 미래 열겠다
▲완주군수에 나선 무소속 국영석 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사진=국영석 후보)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북 완주군수 선거에 출마한 국영석 후보가 20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국 후보의 출마 의지를 뒷받침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정성모 전 완주군의회 의장, 이상준 전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지역 원로와 주요 인사들이 자리해 국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행사장은 지지자들로 붐비며 사실상 선거운동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국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30여 년간 완주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온 정치적 동지 이돈승 전 완주군수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을 이어받아 완주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군수 직속 미래교육협력관 신설 ▲로컬푸드 2.0 시대 개막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완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완주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명제보다 우선할 것은 없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나 당의 논리가 아닌,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완주의 대전환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주독립체로서의 완주를 지켜내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단단한 완주,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완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1등 완주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국 후보는 외부 세력의 개입을 경계하며 “완주의 길은 외부가 아닌 군민이 결정해야 한다. 군민의 뜻이 완주의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완주의 백년대계를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국 후보는 “독선과 불통 행정으로 일관하는 유희태 후보에게 완주를 맡길 수 없다”며 “부동산 투기 의혹과 잇따른 사법 리스크 등 군수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후보 측의 주장으로, 사실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국 후보는 ▲탄소 연금 시대 실현 ▲AI 선도 도시 완주 ▲만경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완주 관광벨트 구축 등 완주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 완주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