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 모바일 앱 ‘롯데잇츠’가 웹과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롯데GRS는 롯데잇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웹 접근성’과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저시력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용자가 웹사이트와 모바일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평가는 한국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인 KWCAG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롯데GRS는 디지털 기기 이용이 확대되는 환경에 맞춰 롯데잇츠의 접근성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2024년부터 약 1년간 자체 유지보수와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으며, 올해 1월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정해 장애인 사용자의 접근성 분석을 진행했다.
개선 작업은 KWCAG의 주요 기준인 인식, 운용, 이해의 용이성과 견고성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롯데GRS는 콘텐츠의 스크린리더 음성 읽기 기능을 확대하고, 보조기기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저시력자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시인성도 보완했다.
이 같은 개선 과정을 거쳐 롯데잇츠는 웹과 모바일 운영체제 iOS·안드로이드 2종에서 인증마크를 최종 획득했다.
롯데잇츠 회원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잇츠 회원 수는 2023년 약 300만명에서 2024년 40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4월 기준 57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GRS는 이번 접근성 개선을 통해 대규모 회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향후에도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의 웹·앱 접근성 인증 획득은 고객 접점 전반의 접근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령이나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