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도료 제품군 소개…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2024년 포시도니아 참석 당시 KCC 부스 현장[더파워 한승호 기자] KCC가 그리스에서 열리는 조선해양 전시회에 참가해 선박용 도료 기술을 선보인다. KCC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6’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시도니아는 조선·해운·해양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KCC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방오도료, 방청도료, 상도도료 등 선박용 도료 제품군을 소개하고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KCC는 2006년부터 포시도니아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로 10번째 참가다. 회사는 주요 선주 시장으로 꼽히는 그리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선박도료 시장과의 교류 무대로 활용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EgisELF Series’, ‘MetaCruise NS’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KCC는 친환경 규제 강화와 선박 운항 효율 개선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선박용 도료 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선주사, 조선소, 글로벌 도료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상담과 기술 설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제 선박 운항 환경과 고객 요구에 맞춘 도료 솔루션을 제안하고,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포시도니아 2026은 KCC의 선박도료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시장 환경 변화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며 글로벌 선박도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