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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모바일, CU 제휴 요금제 가입자 2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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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모바일, CU 제휴 요금제 가입자 2만명 넘었다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6-08 09:40

출시 약 1년 만에 3사 망 합산 성과…2030 가입 비중 68%

/토스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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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류동우 기자] 알뜰폰 시장에서 통신 요금제와 생활 소비 혜택을 결합한 제휴형 상품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입자를 늘리고 있다. 토스모바일은 ‘CU 제휴 요금제’의 이동통신 3사 망 합산 누적 가입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6월 LG유플러스망 기반의 주력 상품인 ‘CU 요금제’를 선보인 지 약 1년 만이다. 토스모바일은 지난해 1월 KT망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LG유플러스망, 이후 SKT망까지 상품군을 넓히며 통신 3사 망에서 CU 제휴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CU 제휴 요금제’는 통신 서비스에 편의점 결제 혜택을 결합한 상품이다. 가입자는 CU 매장 결제 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요금제 가입 후 전송되는 등록 코드를 포켓CU 앱에 입력하면 이후 결제 때 혜택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CU 편의점 할인 혜택을 요금제에 직접 결합해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토스모바일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LG유플러스망 ‘CU 제휴 요금제’는 토스모바일이 단독 운영하는 상품으로, 전체 가입자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가입 추이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3개월인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월 신규 가입 건수는 평균 약 3700건으로 집계됐다. 출시 초기 이후에도 신규 가입이 꾸준히 발생하며 생활 밀착형 제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입자 연령대는 2030세대에 집중됐다. 최근 6개월간 이동통신 3사 망 합산 가입 건을 분석한 결과 20대 비중은 약 26.7%, 30대 비중은 약 41.1%로 나타났다. 두 연령대를 합치면 전체의 약 68%를 차지한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CU 제휴 요금제는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결제 혜택을 통신 상품과 연결한 생활 밀착형 제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과 가까운 영역에서 혜택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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