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6.18 (목)

더파워

HD현대중공업, 원해 경비함 앞세워 해양방산 협력 확대

메뉴

산업

HD현대중공업, 원해 경비함 앞세워 해양방산 협력 확대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18 14:19

국제 해양·안전 대전 참가…페루 공급망 전략 공유·해경과 기술 교류 MOU

HD현대중공업 ‘2026 국제 해양·안전 대전’ 부스 조감도
HD현대중공업 ‘2026 국제 해양·안전 대전’ 부스 조감도
[더파워 한승호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원해 경비함 등 함정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해양방산 협력 확대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 해양·안전 대전’에 참가해 최신 원해 경비함과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해양·안전 대전’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는 해양 특화 전시회로,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분야 관계자와 해양산업 기업들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해양 안전 기술과 함정 선진화, 산업 간 협력 방안 등이 공유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에서 HJ중공업, 강남조선과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최근 해양경찰에 인도한 3000톤급 원해 경비함과 필리핀 해군 수출형 2400톤급 원해 경비함 모형 등이 전시됐다.

전시된 원해 경비함은 AI 기반 다목적 임무 플랫폼을 적용한 함정이다. 영해 감시뿐 아니라 수색·구조,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항해 거리와 내구성도 기존 운용 환경을 반영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중남미 해양방산 시장을 겨냥한 협력 논의도 진행됐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 KOTRA와 ‘조선·해양 파트너십 세미나’를 열고, 최근 2년간 페루 현지에서 추진한 조선·해양 방산 사업 경험과 현지 공급망 진입 방안을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페루 해군과 페루 국영 SIMA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페루 시장 환경, 페루 해군 현대화 계획, SIMA 조선소 함정 건조 프로젝트, HD현대중공업의 페루 함정 공급망 편입 전략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18일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경찰청이 ‘경비함정 건조 기술 교류 및 수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함정 연구개발 역량과 운용 노하우를 연계해 경비함정 기술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함정 건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양 안전 강화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중남미를 포함한 글로벌 조선·해양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9,063.84 ▲199.60
코스닥 1,000.93 ▼31.03
코스피200 1,459.23 ▲42.2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365,000 ▲213,000
비트코인캐시 312,300 ▲900
이더리움 2,609,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0,820 ▲10
리플 1,758 ▲2
퀀텀 1,114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392,000 ▲218,000
이더리움 2,611,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10,810 ▲20
메탈 369 ▲2
리스크 138 ▲2
리플 1,758 ▲1
에이다 248 0
스팀 6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370,000 ▲170,000
비트코인캐시 311,000 0
이더리움 2,609,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0,810 ▲20
리플 1,759 ▲3
퀀텀 1,127 0
이오타 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