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2명 참여 경로당 어린이집 도서관 등 생활 가까운 곳에서 활동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어린이집 교구와 교육 공간을 정리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제공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어르신의 소득과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 참여자는 2262명이며
사업비는 102억으로 지난해보다 27억 늘었다.
활동 분야도 일상 가까이에서 찾았다. 참여자들은 경로당을 정돈하는 깔끄미 활동과 독거노인의 안부를 살피는
노노케어 어린이집과 도서관 환경정비 등에 참여한다. 온누리푸드 사업단은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며 일자리와 돌봄을 연결한다.
하반기에는 온누리 상회 사업단을 새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어르신의 경력과 능력 관심사를 반영한
일자리를 발굴해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삶의 보람과 지역사회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노인일자리는 도움을 받는 복지에서 역할을 나누는 복지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다. 어르신이 오랜 경험을 지역에
되돌려주고 주민은 그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도움을 얻는 선순환이 청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