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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롯데케미칼, 냉동·고온조리용 패키징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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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롯데케미칼, 냉동·고온조리용 패키징 소재 개발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26 09:33

25일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에릭 소기엔토 CJ제일제당 글로벌패키징담당 경영리더(오른쪽)와 이현섭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R&D 본부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에릭 소기엔토 CJ제일제당 글로벌패키징담당 경영리더(오른쪽)와 이현섭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R&D 본부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CJ제일제당이 롯데케미칼과 식품 포장 소재 개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롯데케미칼과 ‘고기능 신규 패키징 소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냉동 보관·유통 과정과 고온 조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식품 패키징 소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CJ제일제당은 식품 패키징 연구개발 역량을, 롯데케미칼은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한다.

두 회사는 원료 설계 등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업할 계획이다. 냉동 물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포장 손상 위험을 낮추고,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신규 패키징 소재 개발이 목표다.

개발 방향은 내한성과 내열성 등 열적·물리적 특성을 강화하는 데 맞춰졌다. 식품을 담는 포장재가 냉동 유통과 조리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소재 성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에릭 소기엔토 CJ제일제당 글로벌패키징담당 경영리더, 이현섭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R&D본부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재 기업과 식품 브랜드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해 실사용 환경에 맞는 패키징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패키징 소재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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