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 체험활동 프로그램 '우리 가족 동상이몽(VLOG로 보는 가족의 이해)' 3회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 : 배성원기자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2026년 대구시 청소년 활동지원사업 창의인성 체험활동 프로그램 ‘우리 가족 동상이몽(VLOG로 보는 가족의 이해)’ 3회기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가족의 소통 방식을 살펴보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연결하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그린 동물가족화를 바탕으로 가족 이야기를 구성하고, AI 영상 제작에 활용할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활동 과정에서는 등장인물의 성격과 가족 구성원 간 관계를 정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가족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한 뒤 이야기 흐름을 만들며 스토리텔링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달서구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통해 지원된 드로잉 디스플레이와 갤럭시 탭이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해당 장비를 이용해 가족 캐릭터를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회기에서 만든 시나리오와 디지털 가족 캐릭터는 다음 회기 AI 영상 제작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가족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부모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부모들은 양육태도검사(PAT)와 TCI 검사 등에 참여해 가족의 소통 방식과 관계를 살펴보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우리 가족 동상이몽’은 2026년 대구시 청소년활동지원사업 창의인성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AI 영상 제작과 가족 참여 활동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가족 관계를 콘텐츠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