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노루홀딩스와 노루페인트가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공개한 ‘2026년 상반기 ESG 평가등급’에서 나란히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의 A 등급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지표가 우수한 상위 약 20.8% 이내의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이다.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실시된 반기별 평가에서 하향 조정 없이 6년 연속으로 A등급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매년 엄격해지는 ESG 평가 기준 속에서도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경영 안정성을 안정적으로 입증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2026년 상반기 평가에서 노루페인트는 자산 규모 5천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규모 기업 중 27위에 오르며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하는 ‘ESG BEST Companies’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024년 상반기부터 국내 상장사 중 자산 규모별(2조 원 이상 50개사, 5천억~2조 원 30개사, 5천억 원 미만 20개사)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100대 기업을 추려 발표하고 있다.
해당 평가에서 노루페인트는 ▲바이오 기반 원료 활용 도료 개발 및 제조 공정 내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E) 부문의 성과와 ▲지역사회 상생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S)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과 투명한 주주환원 정책(G)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상위 30개사 명단에 진입했다.
노루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주주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ESG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탄소 감축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