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24시간 무인카페 브랜드 럭키스팟이 무인 프린트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칼프린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커피와 출력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 매장 모델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럭키스팟 가맹점에서는 기존 커피 판매와 함께 인쇄, 복사, 스캔, 웹팩스 등 24시간 무인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별도의 출력 전문점을 찾지 않고도 한 공간에서 음료와 출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음료 판매 외 추가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에스칼프린트는 출력 서비스에 대한 고객 상담(CS)과 장비 유지보수(A/S),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럭키스팟 가맹점은 토너와 용지 등 기본 소모품만 관리하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제휴 혜택을 통해 로열티와 초기 교육비 부담도 낮춰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무인카페 시장은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과 운영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 음료 판매를 넘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접목한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대학가와 업무지구에서는 문서 출력 수요가 꾸준해 커피와 프린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모델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럭키스팟은 일체형 커피머신과 자체 운영 플랫폼(SaaS)을 기반으로 원두와 부자재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발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점주의 운영 편의성을 높여왔다. 여기에 무인 프린트 서비스를 더해 고객 편의와 가맹점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권오성 럭키스팟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에게는 생활 편의를 높이고 가맹점주에게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무인카페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