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페이스페이 온 더 로드 with 한화이글스’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토스가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얼굴 인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알리는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페이스페이 온 더 로드 with 한화이글스’ 브랜드데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이글스 공식 스폰서인 토스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페이스페이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스페이는 지갑이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 인증으로 결제하는 토스의 결제 서비스다.
한화생명볼파크에는 구장 내 모든 식음료 매장에 토스 결제 단말기인 ‘토스 프론트’가 설치돼 있다. 토스는 관람객이 식음료 매장에서 페이스페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페이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가 적립된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이날 한화생명볼파크 중앙홀에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이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토스와 한화이글스가 함께 제작한 부채와 생맥주 교환 쿠폰을 제공했다.
경기 전 시구에는 토스의 얼굴 인증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형상화한 캐릭터가 나섰다. 시타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한화이글스 팬 이다연 학생이 맡았다.
이 학생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시타자 모집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제주에 거주하는 이 학생은 1986년 빙그레 이글스 창단 시기부터 팀을 응원해 온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한화이글스 팬이 됐고, 아버지에 이어 본인까지 3대가 한화이글스를 응원해 온 사연을 전했다.
토스는 이 학생이 한화이글스 팬이면서 페이스페이 이용자라는 점을 고려해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이날 시타 기회와 함께 페이스페이 지원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이다연 학생은 “지갑이 없어도 얼굴만으로 결제되는 페이스페이를 온 가족이 사용하고 있다”며 “응원팀인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시타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토스는 ‘페이스페이 온 더 로드’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페이스페이 체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앞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북크닉 등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토스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지갑 없이도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브랜드데이를 준비했다”며 “스포츠를 비롯한 오프라인 현장에서 페이스페이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