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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엠컴퍼니, 데일리북스 지분 투자...웹툰·웹소설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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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엠컴퍼니, 데일리북스 지분 투자...웹툰·웹소설 시장 진출 가속화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7-08 16:15

신규 만화카페 '몽글' 연계 시너지 추진

사진제공=비엔엠컴퍼니
사진제공=비엔엠컴퍼니
[더파워 최성민 기자] 비엔엠컴퍼니가 데일리북스에 전략적 투자를 완료하고, 오프라인 플랫폼 인프라와 디지털 콘텐츠 IP를 통합하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비엔엠컴퍼니는 PC방 업계 브랜드인 '레드포스 PC아레나'와 '제우스 PC방'을 통해 전국적인 오프라인 체인망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오는 8월에는 만화카페 시장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몽글’의 론칭을 확정 지었다. 비엔엠컴퍼니는 데일리북스 지원 투자를 계기로 기존 가맹 공간 안에서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본격화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데일리북스는 모바일 기반 장르소설 e북 관리 및 웹소설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로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정식 공급 중인 ‘마왕을 그만둔 이유’, ‘마도제일검’ 등이 대표적이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점으로 공간 인프라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연결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데일리북스 이택수 대표는 “비엔엠컴퍼니와의 이번 투자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PC방과 만화카페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웹툰과 웹소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이번 투자는 공간 사업에 머물러 있던 우리의 영역을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PC방과 만화카페 이용자들이 게임을 비롯해 만화,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엔엠컴퍼니는 하드웨어 부문인 디스플레이 기기 브랜드 큐닉스 투자를 집행한 데 이어, 이번 데일리북스 투자 절차까지 완료하면서 콘텐츠 코어 부문까지 총망라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율을 마쳤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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