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관계기관 협업 강화…해양 사고 예방·구조 체계 확립 태풍 피해 최소회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오후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태풍 내습 대비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태풍에 따른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8일 오후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태풍 내습 대비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해했다.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서해해경청을 중심으로 재난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해양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수색구조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및 정책조정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과 태풍 내습 대비 해양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올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였다.
특히 피항지 투묘 선박 안전관리, 기상특보 해제 전 선박 무단 출항 방지 및 취약 해역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위험이 한층 커진 만큼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백학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태풍철을 앞두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서해해경청 관할 해역인 광주특별시, 전북자치도 해상에서 태풍으로 인한 선박사고는 총 7척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