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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주민 주도 ‘이웃문화대사’로 우수사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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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주민 주도 ‘이웃문화대사’로 우수사례상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7-10 1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생활문화 분야 선정…23건 시민 프로젝트에 1140명 참여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
[더파워 이설아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의 생활문화 사업 ‘이웃문화대사’가 전국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지난 9일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영등포 이웃문화대사’ 사업으로 생활문화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지역문화재단의 정책과 사업을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생활문화, 문화향유 등 7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에 생활문화 분야 우수사례로 뽑힌 ‘이웃문화대사’는 주민이 일상 속 지역 이야기와 생활권 이슈를 직접 발견하고, 이를 문화 활동으로 확장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은 대림, 문래, 여의도, 신길 등 영등포구 생활권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민들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구조다.

/영등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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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전역에서 총 23건의 시민 주도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참여 구민은 모두 1140명으로 집계됐다.

영등포구는 앞서 ‘이웃문화대사’ 사업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5년 제1회 전국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주민 중심 생활문화 사업이 다시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현재 ‘2026 이웃문화대사 양성 과정-산으로 간 배’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6월 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7월 19일까지는 생활권의 다양한 이슈를 문화 프로젝트로 기획하고 실행할 ‘생활권 이웃문화대사’도 모집한다.

영등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제3차 법정 문화도시인 영등포구는 ‘우정과 환대의 이웃’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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