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개 팀·일본 8개 팀 출전…우승팀은 글로벌 대회 PMWC 진출권 확보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 대항전을 연다.[더파워 류동우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 대항전을 연다. 크래프톤은 ‘PUBG MOBILE RIVALS CUP 2026 KR VS JP’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상위 팀들이 맞붙는 국가 대항전 성격의 대회다. 한국 8개 팀과 일본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6 시즌 1’ 2위부터 9위까지 오른 8개 팀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도 8개 팀이 출전해 양국 팀이 글로벌 대회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우승팀에는 ‘2026 PUBG MOBILE World Cup’ 출전권이 주어진다. PMWC는 Esports World Cup과 연계해 진행되는 글로벌 대회다.
앞서 PMPS 2026 시즌 1 우승팀인 농심 레드포스는 PMWC 직행 시드를 확보했다. 이번 한일 대항전은 한국 팀들이 추가로 글로벌 무대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디플러스 기아 소속 박상철, 송수안, 정유찬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3인이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대회는 11일과 1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매 경기일 6매치씩 치러지며, 이틀간 총 12매치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맵 순서는 론도, 에란겔, 에란겔, 에란겔, 미라마, 미라마로 구성된다. 같은 방식으로 양일간 경기가 펼쳐진다.
중계는 네이버 치지직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방송 중 공개되는 키워드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센터에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치킨메달을 받을 수 있는 시청 보상도 마련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의 경쟁 구도를 강화하고, PMWC와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지는 국제 무대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