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시설 직접 찾아 급식 위생 아동 안전까지 점검
어린이집 유휴공간까지 활용 맞춤형 돌봄 확대
김병삼 영천시장이 방학 중 초등돌봄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활동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김병삼 영천시장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돌봄시설을 직접 찾아 운영 상황과 아동 안전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우리동네 어린이집 초등방학 돌봄터’로 운영 중인 리라어린이집과 ‘초등방학 틈새돌봄센터’로 지정된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5호점을 차례로 방문했다.
영천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기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해 정원 외 아동에게도 오전 돌봄과 급·간식을 제공하는 ‘초등방학 틈새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방학 특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김 시장은 아동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아이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시설에서 제공하는 급식의 위생과 영양 상태도 점검했다. 폭염 속 아동 안전을 책임지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챙겼다.
김병삼 시장은 방학마다 반복되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행정이 적극적으로 덜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영천시는 기존 시설과 지역 자원을 폭넓게 활용한 맞춤형 돌봄을 확대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