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서울글로벌아카데미가 오는 9월 19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을 개강한다. 운영사 마커스앤컴퍼니는 서울·경기와 충청권 등 지역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성인학습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장학지원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에서 이수해야 하는 과목으로, 이론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복지기관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이다. 대상자 상담과 관리, 프로그램 운영, 행정업무 등 사회복지기관의 업무를 경험하며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서울글로벌아카데미는 직장인과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성인학습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이번 개강반의 장학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서울·경기 지역 학습자는 장학지원 적용 시 25만원의 교육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충청권과 기타 지역 학습자에 대해서도 지역과 교육 여건에 따라 별도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현장실습뿐 아니라 실습 신청과 세미나 참여, 실습기관 선정, 실습일지 작성 및 관련 서류 준비 등 이수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를 안내한다. 학습자가 실습 과정과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장은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등이 연결돼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부 등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아카데미는 사회복지현장실습 이후 실무교육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운영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사회복지행정실무 국비지원 과정을 진행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은 복지기관에서 사용하는 행정문서 작성과 대상자 관리, 프로그램 기획·운영, 실적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을 경험한 뒤 행정실무 역량을 추가로 익힐 수 있도록 두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
직업상담 분야에서는 9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 직업상담사 2급 국비지원 과정을 진행한다. 구직자의 적성과 경력을 분석하고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안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국가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학과와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등 학위과정도 운영한다. 단기 직업교육과 자격과정, 학위과정을 연계해 학습자가 진로와 경력계획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비·보안 분야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마커스앤컴퍼니 부평역캠퍼스 경비보안교육원에서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주중과 주말에 운영하고 있으며, 청량리 서울글로벌아카데미에서는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경비지도사 국비지원 과정을 진행한다.
경찰대 3기 출신으로 강남경찰서장을 역임한 김광식 서울글로벌아카데미 학장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과정에서 현장을 경험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9월 개강반의 장학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실습 이후 사회복지행정실무와 취업 준비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마커스앤컴퍼니는 향후 오프라인 교육 운영을 기반으로 원격교육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와 직업상담, 경비·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