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소방 등 70여명 참여…무장괴한 인질극·총기난사·화재 상황 가정
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초동 대응 등 실전 대응능력 강화
▲부안군,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사진=부안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부안군은 2026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후 2시 부안군청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행정의 핵심 시설인 청사에 신원 미상의 무장괴한이 인질극을 벌이고, 이 과정에서 청사 내 총기난사와 화재가 발생하는 등 복합 위기 상황을 상정해 진행되었다. 유사시 신속한 초동 조치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군 ․ 경 ․ 소방 및 군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고 작전 차량과 구급차 등 장비 다량이 동원되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어떠한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실전 같은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