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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흐트(VERTE), 론터벤처스와 중화권 연예인 PR 계약 체결...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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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흐트(VERTE), 론터벤처스와 중화권 연예인 PR 계약 체결...시장 진출 본격화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8-19 16:22

제공: 론터벤처스
제공: 론터벤처스
[더파워 최성민 기자] 국내 주얼리 브랜드 베흐트(VERTE)가 해외 홀세일 플랫폼 론터벤처스와 협력해 중국 현지 PR 에이전시와 정식 계약을 맺고 중화권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베흐트는 형태와 소재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취급하는 주얼리 브랜드다. 더현대 서울, 롯데월드몰 잠실 등 주요 상업시설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20~30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왔다.

이번 계약은 베흐트, 중국 현지 PR 에이전시, 론터벤처스가 참여하는 3자 방식으로 체결됐다. 건별로 진행되던 아티스트 착용 협찬을 분기 단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해 일정 기간 착용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는 구조다.

계약 체결 이후 베흐트는 중화권 배우와 아티스트의 착용 데이터를 확보했다. 현지 스타일리스트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딩을 진행했으며, 확보된 착용 이미지는 중국 SNS 플랫폼 샤오홍슈 공식 계정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론터벤처스는 PR 계약 외에 샤오홍슈 공식 계정 운영, 중국·대만 KOC(Key Opinion Consumer) 및 KOL 시딩, 라이브 커머스 판매를 연계해 운영 중이다. 인지도 확보 단계부터 판매 단계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판매 실적도 확인됐다. 베흐트는 중화권 라이브 커머스에서 약 20분간 단일 품목 700개 이상을 판매했으며, 동일 방송 내 타 제품군도 각각 500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중화권 판매망을 확장할 방침이다. 현지 이커머스 공식 몰 입점과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순차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론터벤처스 차주환 대표는 “베흐트는 연예인 PR과 SNS 콘텐츠, 판매 채널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대표적인 사례”라며 “국내 브랜드가 중화권에서 단발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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