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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남 집중호우 피해에 총 30억원…복구부터 취약계층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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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남 집중호우 피해에 총 30억원…복구부터 취약계층까지 지원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24 13:53

한화그룹사옥
한화그룹사옥
[더파워 한승호 기자] 한화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사천 등 경남 지역에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수해복구에 20억원을 투입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10억원을 추가로 내놓는다.

한화그룹은 경남 지역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생계비와 임시 주거시설,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해복구 성금과 별도로 경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0억원도 추가 지원한다.

해당 기부금은 초록우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9월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습교재 구매,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인다.

특히 추가 지원금 10억원은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남 거제에 사업장을 둔 한화오션도 현장 복구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집중호우 직후 침수지역 배수 작업을 위해 준설차량과 펌프, 발전기 등 장비와 운용 인력을 지원했다.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에는 생수와 장갑, 간식 등을 제공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에도 재해 피해지역을 지원했다. 2025년 3월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탁했고, 같은 해 7월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0억원을 지원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 복구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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