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더파워 이설아 기자] 동국제약이 피부 장벽 보호와 보습 관리에 사용하는 MD크림 2종을 출시하고 약국으로 판매 접점을 넓힌다. 기존 병·의원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제품군을 소비자가 약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동국제약은 ‘마데캄 블록 MD크림’과 ‘마데캄 MD크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MD크림은 피부 질환이나 피부과 시술, 건조한 피부 등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경우 사용하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다. 이번 제품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인증받은 2등급 의료기기에 해당한다.
‘마데캄 블록 MD크림’은 피부 장벽 보호와 보습 기능에 SPF 50+ PA++++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했다. 베타글루칸과 D-판테놀, 세라마이드 NP 혼합물 등을 사용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자외선 차단 임상시험을 3차례 진행해 자외선 차단 성능을 확인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 장벽 보호·보습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함께 출시한 ‘마데캄 MD크림’은 피부 장벽 보호와 보습에 초점을 맞췄다. 베타글루칸과 D-판테놀,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등을 포함해 총 16종의 원료를 사용했다.
두 제품은 감작성과 피부자극성, 세포독성 시험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세 항목 모두에서 0등급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얼굴과 몸 등 피부 장벽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형은 끈적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피부 장벽 보호와 보습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가 생활환경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했다"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필요한 경우와 일반적인 피부 장벽 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