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에서 열린 ‘이튼튼 챌린지’에 참가한 아이들이 치과 역할놀이를 하고 있다.[더파워 이설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와 넥센타이어의 직장어린이집이 각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서로 교환했다. 오스템임플란트에서는 치아 건강과 치과 체험을, 넥센타이어에서는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전체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직장어린이집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넥센타이어의 ‘N젤 어린이집’과 ‘WEE(Workplace Exchange Education) 기업 콘텐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어린이집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아이튼튼 어린이집은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 N젤 어린이집은 넥센타이어 글로벌 R&D센터 ‘더넥센유니버시티’에 있으며 두 사옥 간 거리는 약 300m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N젤 어린이집 원아 26명과 교사 7명이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를 방문했다. 아이튼튼 어린이집 원아 32명과 교사 9명도 참여해 ‘이튼튼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치아 건강교육을 비롯해 사옥 내 모델치과 체험 등이 포함됐다. 아이들은 치과의사와 간호사, 환자 역할을 나눠 체험하고 치아 관리와 관련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치아에 좋은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분하는 게임도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 분야에서 보유한 인력과 시설을 어린이 교육에 활용한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15일에는 두 어린이집 원아들이 넥센타이어의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키즈 드라이버 챌린지’를 진행했다.
당시에는 동화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과 모의 도로 주행, 어린이 운전면허 체험, 우천 시 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기업별 전문 분야를 직장어린이집 교육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WEE’는 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공간을 서로 공유해 영유아 교육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한미경 오스템임플란트 아이튼튼 어린이집 원장은 "부모의 일터를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곡산업단지 인근 직장어린이집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