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염동현 교수(좌), 엠엔비 배민호 대표(우)[더파워 류동우 기자]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 지식재산권(IP)을 대학 정규 교과과정에 제공한다. 학생들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쿵야 IP를 활용한 게임 맵과 아이템을 직접 기획·개발하게 된다.
넷마블은 엠엔비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실무형 콘텐츠 인재 양성과 IP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엠엔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의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로블록스 기반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쿵야 레스토랑즈’를 로블록스의 IP 라이선싱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공한다. 학생들이 실제 IP를 활용해 로블록스 게임 맵과 아이템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학별 프로그램은 다르게 운영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는 정규 수업과 교내 공모전을 연계한다. 학생들이 AI와 로블록스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에서는 정규 수업을 통한 콘텐츠 기획·제작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나온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후속 협업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엠엔비는 이번 두 대학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