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 돌봄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완주군은 급변하는 보육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1차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1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차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총 102명이 참여해 보육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보육 현장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대구 인근의 역사·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친환경 건축기법과 자연친화적 조경이 적용된 우수 시설을 방문해 생태건축 공간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보육교직원들은 자연과 공존하는 공간 구성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수 시설의 운영 노하우와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받아 어린이집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과정에서는 보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교직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완주군은 이번 연수가 보육교직원들의 재충전은 물론 보육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