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10:55
[더파워 이설아 기자]창사 이래 최대 경영 위기를 맞은 KT 이사회와 노동조합이 사외이사 교체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KT는 9일 사외이사와 사내이사가 모두 참석하는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10일 정식 이사회를 열어 사외이사 추천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이사회는 단순한 의결 절차를 넘어, 경영 공백 사태의 책임을 두고 이사진과 노조가 ‘강대강’으로 맞서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사회가 고강도 쇄신보다 기득권 유지를 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노조는 “이사진 전원 사퇴”를 내걸고 전면 투쟁을 예고한 상태다.현재 KT 이사회는 김용헌 의장을 비롯해 김성철, 최양희, 곽우2026.02.09 10:45
[더파워 한승호 기자]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실적이 해외법인과 자기자본투자(PI), 브로커리지·자산관리(WM) 호조에 힘입어 세전이익 2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세전이익이 2조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5936억원으로 전년보다 72.2%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61.2% 증가했다. 매출액은 29조2839억원으로 31.7% 늘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개 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고객자산(AUM)은 국내 518조원, 해외 84조원을 합한 602조원으로 집계돼 1년 새 약 120조원이 증가했다.해외법인2026.02.09 10:40
[더파워 한승호 기자]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내년 구상 윤곽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5대 전략목표 아래 15대 핵심과제를 담은 ‘2026년 업무계획’을 마련해 금융소비자 최우선 문화 정착과 흔들림 없는 금융시장 안정,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9일 밝혔다.금감원은 먼저 “내적 쇄신”을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고 검사·제재 프로세스 전면 손질에 나선다. 공익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중간 검사결과 발표를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수시검사 사전통지 기간을 늘리는 한편 검사결과 처리 단계가 금융회사에 자동 통지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경미한 위반에는 준2026.02.09 10:35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국민의힘 소속 김태식 의원(구포1·2·3동, 덕천2동)은 지난 7일 오전, 400년 전통을 지닌 구포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 상인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김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을 이어가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2026.02.09 10:28
[더파워 최성민 기자]큐어템바이오는 최근 약국 내 10초 AI 피부진단 서비스를 선보이고 ‘AI 약국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큐어템바이오에 따르면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국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플랫폼으로 변화되고 있는 중으로, 여기에 자사의 EXOBIO(엑소바이오) 29가지 조합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빠르게 진화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해당 큐어템바이오의 AI 피부진단 서비스는 40여년 전통의 약국 기반 프랜차이즈 브랜드 옵티마가 신개념 '도심형 큐레이션 대형 약국'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OPTIMA WE2026.02.09 10:21
[더파워 최성민 기자]과외 브랜드 ‘에듀바비’가 운영 중인 국내 최저가 과외 브랜드 ‘과외로’의 선착순 100명 한정 고객 모집이 2월에도 성황리에 마감됐다.‘에듀바비’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장수 과외브랜드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1월, 한 달 과외비 10만원대의 국내 최저가 과외 브랜드 ‘과외로’를 새롭게 론칭했다. ‘에듀바비’는 ‘과외로’ 론칭과 함께 체계적인 교사 관리와 수업 품질 유지를 위해 무한정 고객을 모집하지 않고, 매월 1일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 모집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월 1일 자정에 시작된 2월 고객 모집은 5일 만에 마2026.02.09 10:14
[더파워 이설아 기자]상속세 부담을 이유로 ‘고액 자산가 해외 유출’이 급증했다는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가 가짜뉴스 논란으로 번지면서 정부가 직접 감사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한상의를 상대로 문제의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담당자에게 법적 조치를 포함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9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와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 장관으로서 이번 사안에 대해 국민께2026.02.09 10:08
[더파워 이설아 기자]국내 50대 그룹에서 활동 중인 사외이사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올해 상반기 안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사회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CXO연구소는 9일 ‘2025년 50대 그룹에서 활약하는 사외이사 및 2곳에서 활동하는 전문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 상위 50개 대기업집단을 대상으로, 각 그룹이 지난해 5월 대기업집단현황 공시에서 공개한 사외이사 현황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2월 이후 임기가 남아 있는 사외이사는 중복 포함 123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올해 2월 초부터 6월 말 사이 임기가 공식 만료되2026.02.09 09:57
[더파워 이설아 기자]생존과 직결되는 초응급 대동맥질환 환자를 20년간 365일 24시간 받아온 분당서울대병원이 응급 대동맥 수술 누적 1000례를 기록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대동맥수술팀은 응급 대동맥 수술 건수가 1000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대동맥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인체 최대 혈관으로, 내막·중막·외막 3중 구조를 이룬다. 이 가운데 대동맥 박리와 대동맥류 파열은 즉각적인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초응급 중증질환으로 분류된다. 환자의 약 50%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숨지는 것으로 알려져 ‘몸속 시한폭탄’으로 불릴 만큼 위험도가 높다. 대동맥 박리는 내막이 찢어지면서 혈2026.02.09 09:55
[더파워 한승호 기자]현대건설이 군포 원도심 핵심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2026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교보자산신탁은 금정2구역 시공사 선정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762-11 일원에 용적률 299.97%를 적용해 지하4층~지상35층, 총 102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4258억원 규모로,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군포 원도심의 구조 개선과 주거 환경 고도화를 이끌 핵심 사업지로 평가된다.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금정 센터포인트’로 제안했다. 군포의 교통·생활·자연2026.02.09 09:53
[더파워 이설아 기자]오프라인 중심이던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의 온라인 전환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 지분 27.5%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고 9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마켓보로와 지분 인수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인수 금액은 총 403억원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식봄에 입점된 20만종 이상의 식자재를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과 연계해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아우르는 식자재 유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마켓보로는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식자재 수발주·유통관리 서비스 ‘마켓봄2026.02.09 09:38
[더파워 이설아 기자]생활 곳곳에 퍼져 있는 미세플라스틱이 뇌 속 면역세포를 자극해 신경염증과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핵심 요인이 입자의 크기가 아니라 ‘표면 화학적 성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유승아·임향숙 교수, 남민경 박사, 김채린 대학원생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 표면 특성이 뇌 염증과 신경세포 손상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단순한 크기나 노출량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 속에서 시간이 지나며 달라지는 ‘표면 화학적 성질’ 관점에서 접근했다.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물|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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