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15:15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화성시의 신축아파트 드레스룸 안쪽에서 ‘인분’봉투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인분봉투 사건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입주민 A씨는 "안방드레스룸에서 냄새가 나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인분봉투 사건을 최초 공개했다.21일 연합뉴스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이 아파트에 입주한 첫날부터 안방 드레스룸 벽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악취를 느꼈다.날씨가 더워지면서 악취가 심해지자 A씨는 지난달 입주자 인터넷 카페에 관련 글을 두 차례 올린 뒤 같은 달 29일 시공사인 B건설사 A/S부서에 하자 신청을 했다.지난 2일 건설2022.07.21 14:25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기업들이 반도체에 340조원을 투자하도록 기술개발(R&D)·설비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10년간 반도체 인력을 15만명 이상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다.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반도체를 포함한 국가전략기술의 대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을 현행 6%에서 8%로 2%p(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첨단 공정장비뿐 아니라 테스트 장비와 지식재산(IP) 설계·검증 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반2022.07.21 11:13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 전력산업의 독점구조를 해소하고 시장경쟁 원리를 도입해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1일, 주요국의 전력산업 구조 및 현황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한국도 경직된 전력산업 구조에서 탈피해 소매부문 경쟁도입, 송배전망 중립성 확보 등 근본적인 개혁의 토대를 마련해 시장의 역동성을 살려야한다고 밝혔다.전경련에 따르면 해외 주요 선진국은 ‘발전-송전-배전-소매’를 일괄운영하는 독점회사에 대한 구조개편을 통해서 시장자유화 모델(경쟁적 전력 도・소매시장)로 이행했다. 반면 한국은 김대중 정부 시절 3단계에 걸친 전력산업 구조개편 추진계획을 수립(’92022.07.21 10:57
[더파워=최병수 기자]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현대오일뱅크가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IPO를 철회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측은 "우수한 실적에도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서 더는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장 추진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최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인상, 경기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해 2300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공모시장 또한 급격히 경직되어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금년도 상장을 추진했던2022.07.20 17:16
[더파워=조성복 기자]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둘째 아들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둘째 딸이 백년가약을 맺는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 차남 장승익씨와 조 전 장관 차녀는 다음 달 27일 동국제강이 운영하는 수도권 소재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 페럼클럽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1997년생 동갑이다.결혼을 앞둔 장승익(25)씨는 동국제강 지분 0.37%(35만주)를 보유 중이며 아직 회사에서 공식 보직은 없다. 형 장선익(40) 동국제강 상무와는 15살 차이가 난다.한편 장 회장은 2016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뒤 2018년2022.07.20 10:21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18년 간 서울 아파트 한 채 가격이 4배 가까이 뛰어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연 `2004년 이후 서울 주요 아파트 시세 변동 분석 결과` 기자회견에서 3억 4000만원이던 서울 아파트값이 12억8000만원으로 약 3.8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30평형 기준으로 2004년 3억4천만원이던 아파트 가격이 올해 5월 12억8천만원으로 약 3.8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정권별 임기 말 기준으로 살펴보면 노무현 정부 임기 말인 2008년 1월 5억2500만원으로 올랐고, 이명박 정부 때인 2013년 1월에는 4억9100만원로 하락했다.2022.07.20 09:48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10년간 상장사 직원 1인당 인건비 증가율은 43.3%로, 매출액 증가율(12.5%)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산성 향상에 비해 임금 상승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011~2021년 상장사 인건비 및 실적 추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장사 직원 1인당 평균 연간총급여는 2011년 5,593만원에서 2021년으로 8,016만원으로 10년간 4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이는 같은 기간 직원 1인당 매출액 증가율 12.5%(2011년 9.6억원→ 2021년 10.8억원)의 3.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지난 10개년 동안 상장사 직원 1인당 전년 대비 연간총급여 증가율은 2012년, 2017년, 20212022.07.19 13:19
[더파워=최병수 기자]아파트가 발주한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담합한 업체 10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송파 헬리오시티아파트 출입보안 시설 설치, 인천 만수주공4단지아파트 등의 열병합발전기 정비공사, 청주 리버파크자이아파트 알뜰장터 운영 등 3건의 입찰에서 담합(공정거래법 위반)한 10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천9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중 아파트너와 슈프리마는 헬리오시티 입찰에, 아람에너지 등은 인천 만수주공4단지아파트 등이 발주한 9건의 ‘열병합발전기 정비공사 입찰 담합에 참여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송파헬리오시티는 출입보안 시설 설치 입찰담합 건이 문제2022.07.19 11:39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19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지만 3년 연속 경쟁국인 일본에 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OECD '2021년 세계 해외직접투자 보고서'를 기초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G10의 외국인직접투자(이하 ‘FDI’) 변화의 주요 특징과 국내 FDI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분석․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세계 FDI는 최대 투자국 미국의 해외직접투자 회복에 힘입어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년도인 2019년 대비 17.5% 증가했다. 과거, FDI 후진국으로 평가받던 일본의 2021년 FDI는 2019년 대비 79.6%2022.07.18 10:11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가 크게 감소한 반면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월세를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이날까지 4만2087건으로 집계됐다.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인 3만 4,995건보다 20% 이상 증가한 규모다.올해 월세 거래량은 종전 최다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래량 3만4955건보다 이미 20% 이상 많은 수준이다.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서·금천·강동구를 제외한 22개 구에서 월세 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 거래 규모를 추월했다.아파트 전·월세 거래량2022.07.17 09:10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기업들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과학기술인력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첨단산업 관련 학과 증설과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기술패권 경쟁과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최근 미․중 패권경쟁이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 전반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그 영향이 국제질서 재편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출범하여 공급망, 인프라, 디지털경제,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기술동맹과 경제동맹 강화되고 있다.2022.07.16 08:30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이 ICT 강국이라는 타이틀과 달리, 세계 100대 ICT 기업 중 한국 기업은 단 2개에 불과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등 ICT 경쟁국에 모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기업분석 데이터베이스인 S&P Capital IQ를 통해 세계 ICT기업 시총 100대 기업을 분석해 발표했다.전경련에 따르면, 시가총액 순위로 뽑은 세계 100대 ICT 기업에 한국은 2개 기업(삼성전자 9위, SK하이닉스 56위)만이 이름을 올려,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등 ICT 경쟁국에 모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ICT 기업 중 미국기업이 56개로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 9개, 일본 8개, 인도 4개, 대만 3개 기업이 포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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