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8 10:42
[더파워=최병수 기자]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스요금은 동절기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2003년 1분기가 지나고 인상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가스공사의 미수금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 부총리는 지난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전기·가스요금은 상당폭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한국전력공사(한전), 가스공사 적자가 누적되고 있고 가격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필요성도 있어 내년 인상할 것"이라며 "상당폭 인상으로 한전채 등 발행 규모도 올해보다 대폭2022.12.27 15:18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은행은 세계 3대 글로벌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과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리은행은 지난 5년간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18년에 이어 연속해 주거래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2023년 3월 12일부터 3년간 주거래은행으로 기금 운용자금 결제 및 국내·외 연금 지급, 연금보험료 수납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이후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2년까2022.12.27 13:14
[더파워 이경호 기자]하나금융지주가 부회장 3인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2년 임기를 마친 박성호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내정자가 신임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부회장직을 맡아왔던 이은형 부회장과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글로벌·비즈(biz) 부문 3인 부회장 체제를 갖췄다.박 신임 부회장은 디지털 부문을 맡아 신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산하에는 그룹 전략 부문(CSO)과 그룹 디지털 부문(CDO)이 배속되고 그룹 미래 성장 전략 부문(CGO)이 신설된다.강 신임 부회장은 비즈(Biz) 부문을 맡아 본업 경쟁력 강화를 맡는다. 아래에는 그룹 지원 부문(COO)이 배치되고 그룹 개인 금융2022.12.27 12:05
[더파워=최병수 기자]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대로 하락했다. 금리수준 전망은 시장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늘면서 하락폭이 역대 두번째에 달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1월(4.2%)보다 0.4%포인트(p) 낮은 3.8%로 집계됐다.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 7월 4.7%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이후 4%대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다가, 이달 들어 3%대로 떨어졌다.기대인플레이션율이 3%대로 내린 것은 지난 6월(3.9%) 이후 처음이며, 지난 5월(3.3%) 이후 가장 낮았다.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현재 물가에2022.12.26 14:15
[더파워=최병수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1월 BSI 전망치는 8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SI는 전월(12월, 85.4) 대비로는 3.1포인트 반등했지만, 2022년 4월(99.1)부터 9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2022년 12월 BSI 실적치는 85.7을 기록해 2월(91.5)부터 11개월 연속 부정 전망을 보이며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1월 업종별 BSI는 제조업(86.9)과 비제조업(90.3) 모두 2022년 6월부터 8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며 동반 부진했다. 제조업은 의약품(100.0)을 제외한 모든 세부 산업이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특히 국2022.12.26 13:43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금융지주 인사◇ 본부장【승진】▲재무관리부 곽성민우리은행 인사◇ 본부장【승진】<영업본부>▲경기동부 안재설 ▲충청북부 김동희 ▲부산서부 이해광 ▲경남 정재훈 ▲대구경북동부 문형도 ▲NPS전북 박수영 ▲신성장기업 강기중 <영업그룹 兼 금융센터>▲가산IT 민복기 ▲남역삼동 김상철 ▲도산대로 박영하 ▲무역센터 손형주 ▲문정중앙 신재철 ▲법조타운 구자민 ▲서여의도 이재영 ▲서초 김선 ▲테헤란로 김호상 ▲반월공단 양동혁 ▲오산 정동일 ▲판교역 조진오<해외>▲캄보디아우리은행 법인장 김홍주<본부부서>▲고객센터 이정미 ▲투자금융본부 전현기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리2022.12.26 11:37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은행이 지난 25일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우선 내부 감사 조직인 검사실의 기능 중 본부조직 감사 기능을 분리하여 ‘본부감사부’를 신설했다. ‘본부감사부’는 본부조직 전담 상시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더불어 여신 사후관리를 총괄하는 ‘여신관리본부’를 신설했다. ‘여신관리본부’는 산하에 ‘관리기업심사부’와 ‘여신관리부’를 두고 연체 여신을 중점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채권 회수, 기업개선 활동 등 여신관리 강화를 통해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2022.12.26 11:32
[더파워=최병수 기자]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이 내년에 모두 205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반도체, 2차전지 등 초격차 산업 육성 및 미래 유망산업 지원, 산업구조 고도화와 관련한 분야에 정책자금 공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산은 등 정책금융기관 및 관계부처 간 '2023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도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방향을 이처럼 확정했다고 밝혔다.금융위 소관 정책금융기관은 내년도 정책자금 공급목표액을 올해보다 11조원 늘어난 205조원으로 정했다. 이 중 글로벌 초격차 산업 육성(16조원), 미래 유망산업 지원(13조원), 산업구조 고도화(17조원),2022.12.26 11:22
[더파워 이경호 기자]DB그룹이 그룹 사업구조를 보험·금융·제조서비스 등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DB그룹은 보험그룹장에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금융그룹장에 고원종 DB금융투자 부회장, 제조서비스그룹장에 이재형 전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사업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그룹장으로 선임한 게 핵심이다.김정남 보험그룹장(부회장)은 2010년부터 DB손해보험 CEO를, 고원종 금융그룹장(부회장)은 2010년부터 DB금융투자 CEO로 일해 왔다. 이재형 제조서비스그룹장(부회장)은 동부대우전자 CEO와 한국 광산업진흥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2022.12.26 11: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래세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2회 우리동네 1.5℃낮추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대상 수상작의 영상 상영 시간도 가졌다.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1.5℃ 낮추기 공모전'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는 물론, 제도 개선, 사회적 제안 등에 대해 자유2022.12.26 10:42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공공기관 정원을 1만2천명 이상 구조조정한다. 2009년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이후 14년만에 공공기관 정원을 감축하는 것이다. 또한, 안전을 담당하는 인력은 600명 이상 늘린다.기획재정부는 26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상정·의결했다.정부는 지난 7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5대 분야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은 이중 마지막이다.정부는 공공기관 정원 44만 9000명 중 1만 2442명(2.8%)을 구조조정2022.12.26 10:35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위원회가 핀테크 혁신펀드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한다.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투자를 적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핀테크 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우선 ‘핀테크 혁신펀드’ 규모를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 지원 기간을 4년 연장한다.핀테크 혁신펀드는 11월말 현재 총 3216억원을 조성해 94개 핀테크기업에 2425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핀테크 기업 투자펀드를 상설화하고, 사업확장을 준비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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