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 15:47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전문 기업 홀텐 인터내셔널사와 손잡고 소형 모듈 원전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현대건설은 22일(현지시간) 홀텍 인터내셔널사와 소형 모듈 원자로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상업화 모델 공동 개발, 마케팅·입찰 공동 참여, 사업 공동 추진 등에서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향후 세계 건설업계의 유망 신산업인 소형 모듈 원전(SMR) 분야에서 1등 주자로 나서겠다는 포부다. 홀텍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160MW급 경수로형 소형 모듈 원자로 ‘SMR-160’은 현재 캐나다 원자2021.11.24 14:22
[더파워=박현우 기자]한화건설은 내달부터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이며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로 구성됐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 조성되기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를 품은 매2021.11.24 14:06
[더파워=조성복 기자]올해 주택분·토지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는 사람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만 95만명에 육박하고 토지분 종부세 고지 인원도 8만명에 달해서다. 주택분과 토지분을 합친 종부세액은 8조6천억원으로 지난해의 2배로 늘었다.국세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토지분 종부세 고지 현황을 공개했다.올해 토지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7만9600명, 세액은 2조8892억원이다. 이는 종합합산토지분과 별도합산토지분 중복 인원(4000명), 토지분과 주택분 중복 인원(2만5000명)을 제외한 수치다.토지분과 주택분을 합치면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총 102만6600명, 세2021.11.24 13:58
[더파워=김시연 기자]미래에셋생명은 자사가 지난 9월 출시한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이 최근 보험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3종의 주계약 및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부족한 보험 업그레이드부터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장까지 가능하며 보험을 통한 헬스케어 범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주계약·특약이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과 가입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으로 나뉘어 가입자가 고를2021.11.24 10:35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 24일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금감원 전자공시사이트(DART)에도 “당사는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와 관련해 미국 테일러시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테일러시에 들어서는 신규 라인은 오는 2022년 상반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2021.11.24 10:34
[더파워=유연수 기자] 채권 만기는 3년, 금리는 2.478% 수준이다. 이번 ESG채권은 재생에너지, 전기차, 고효율 에너지 등 친환경적인 사업분야에 투자할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한 그린본드다. 조달된 자금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상 저금리 금융 상품을 지원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지난 5월 8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해 친환경 차량 구매를 지원하고, 환경부 주관 K-EV100 무공해차 전환사업에도 참여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사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차량까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전략인 ‘제2021.11.23 13:50
[더파워=김시연 기자]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설계사들의 세무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세무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손잡았다. 23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세무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세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보유한 설계사들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협약 이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통해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무 교육과 고액 자산가들의 상2021.11.23 13:32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한은행은 ESG 경영실천을 위한 제로페이퍼(Zero-Paper)운동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류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9월 10일부터 1차 단계로 시행했던 단순 입금확인증의 태블릿PC 확인에 이어 22일부터는 2차 단계로 신탁, 펀드 상품의 투자설명서 및 계약서를 모바일 전자통지 또는 이메일 방식을 통해 교부하고 있다.현재 신탁, 펀드 같은 투자상품의 경우 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설명서 및 계약서류의 출력물이 약 100여장으로 다량의 실물 종이 사용은 물론, 상품 신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번 디지털화를 통해 출력시간 감소 등의 업무간소화가 가능하고 고객은 시공간의 제약 없2021.11.23 13:28
[더파워=유연수 기자] 우리나라 가계 빚이 약 1845조원까지 늘어나면서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7∼9월)에만 37조원 가까이 불었는데, 신용대출 증가 속도가 다소 줄었을 뿐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수요의 상승세는 여전했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44조9000억원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다.2003년 이전 가계신용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기 때문에 사실상 최대 기록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2021.11.23 13:28
[더파워=최병수 기자]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가 독립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시장 진출에 나선다. 23일 CJ제일제당은 건강사업 CIC를 100%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법인명은 ‘CJ웰케어’이며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번에 분할하는 CJ웰케어는 한층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식물성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세분화된 건강 문제를 케어하는 스페셜티 제품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선두주자로 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CJ의 4대 성장 엔진 중 하나인 ‘웰니스(Wellness)’ 사업을 강화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매출2021.11.23 11:22
[더파워=유연수 기자]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증권사 감독 방향에 대해 리스크 취약 부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상시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자리에서다. 정 금감원장은 “(증권사에 대한) 현장 밀착형 상시감시 기능을 강화해 리스크 취약 부문을 사전에 발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 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감독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건전성·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스트레스테스트가 증권회사의 실질적 리스크관2021.11.23 11:08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업종 맞춤 지원 등 민생대책을 위해 ‘12조7000억원+α’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非) 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지원 등 맞춤형으로 총 9조4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앞서 발표한 금년 3분기 손실보상 부족재원 1조4000억원 지원(총 2조4000억원)까지 합쳐 총지원규모는 10조8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정부는 손실보상 비 대상업종 중 인원·시설이용 제한업종에 대해 역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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