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 14:55
[더파워=조성복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동안 하도급법 위반이나 입찰담합 사건을 처리하면서 과징금 부과기한을 잘못 계산해 기한 경과에 따른 과징금 자체가 취소되는 등 물의를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정거래위원회 정기 감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공정위는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부과 조치를 할 수 없다.그러나 감사원이 2016년 1월 25일부터 올해 5월 10일까지 공정위가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조치를 한 하도급법 위반사건 18건을 확인해보니, 1건을 제외한 17건에서 기한 계산이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법 행위가 최초로 알2021.11.30 14:42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30일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 Liiv M(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의 콘셉트로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오랜 금융 노하우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론칭했다.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 삼성전자, 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 ▲MVNO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 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출시 ▲태블2021.11.30 13:35
[더파워=박현우 기자]카카오가 향후 10년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 남궁훈 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를 선임했다. 30일 카카오는 현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를 내달 1일자로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미래이니셔티브센터는 현재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직으로 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향후 김범수 의장과 함께 센터장을 맡아 카카오와 전 계열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 밀 미래먹거리 발굴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남궁훈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2021.11.30 10:52
[더파워=최병수 기자]SK㈜와 SK머티리얼즈의 합병법인인 SK㈜가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 합병법인의 신주는 오는 12월 27일 상장 예정이다. 합병법인인 SK㈜는 자사의 글로벌 투자 경쟁력과 SK머티리얼즈의 첨단소재 분야 사업 경쟁력을 결합해 향후 글로벌 첨단소재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30일 SK㈜는 이같은 내용의 합병계획을 발표했다. SK㈜는 배터리 소재, 전력·화합물반도체,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 4가지 영역에서 발 빠른 투자를 통해 핵심 기술을 선점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 SK㈜는 투자자 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총 5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첨2021.11.30 10:51
[더파워=조성복 기자]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 수익률이 30%를 넘어섰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한 달 전보다 0.52%포인트 높아진 30.47%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출시한 지 3개월이 지난 일임형 ISA 상품 193개의 모델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다.세계증시가 지난달 들어 양호한 기업이익에 힘입어 미국 중심으로 반등하면서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이 9월 말(29.95%) 대비 소폭 높아졌다는 게 금투협의 설명이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계좌로, 2016년 3월 도입됐다.유형별 수익률을 보면 초고위험이2021.11.29 17:44
[더파워=김시연 기자]신협이 오는 30일부터 신규 가계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 다만 전세자금대출은 취급 중단 대상에서 제외한다. 29일 신협은 실수요자의 전세자금대출 및 만기연장을 제외한 신용대출, 주택구입목적의 주택담보대출 등 모든 신규 가계대출 취급을 한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재개시점은 미정이다. 신협의 이번 대출 규제는 최근 들어 부쩍 증가한 가계대출 증가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업계 및 신협 등에 따르면 신협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 26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4.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협과 같이 제2금융권에 속한 새마을금고도 이날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택담보대출(입2021.11.29 14:45
[더파워=유연수 기자]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합’의 12월 1일 공식 출시와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시작해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하나 합’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많은 손님들이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안전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하나 합 서비스에 가입한 후 기관 연결을 1회 이상 완료한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안전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위한 ▲사이버 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 가입 혜택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한 500명에게는 외국환2021.11.29 13:33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실험을 위해 ‘KB 메타버스 VR브랜치’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KB 메타버스 VR브랜치는 ▲가상공간에 실감 나는 영업점을 구축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기반의 UI와 인터렉션을 개발 ▲고객과 직원 아바타를 이용한 일대일 자산상담 기능 등 차별화 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VR콘텐츠 전문 기업 ㈜쉐어박스(대표 신연식)와 협업해 구축했다.VR브랜치는 크게 인트로, 메인홀, 개인종합창구, VIP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인트로는 미래 KB금융타운을 이미지화했으며, 메인홀은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개인화된 금2021.11.29 13:28
[더파워=유연수 기자]교보생명이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시특별퇴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9일 “올해 상시특별퇴직 대상을 근속 15년 이상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노사가 세부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해까지 매년 근속 15년과 20년 직원을 대상으로 3년치 기본급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상시특별퇴직을 시행했다.올해의 경우 상시특별퇴직 대상을 근속 15년 이상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조건도 기존의 3년치 기본급에 별도로 퇴직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보험업계는 지난해 초 명예퇴직 바람이 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구조조정은 소강상태를 보였다.교2021.11.29 11:36
[더파워=김시연 기자]앞으로는 이미 거래가 끝난 부동산 매물을 인터넷상에서 제거하지 않은 채 광고한 공인중개사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실거래신고 자료를 활용한 온라인 모니터링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표시·광고 업무 위탁기관 지정 일부 개정안’ 등에 대한 행정예고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8월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행 이후 소비자 발길을 유도하기 위한 소위 ‘낚시성 매물’ 등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는 부동산 실거래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원을 모니터링 업2021.11.29 11:08
[더파워=조성복 기자]10년 임대 거주 후 미리 확정된 가격에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의 시범사업의 사전 분양가가 공개됐다. 시범사업구역별로 전용 84㎡ 기준 4억7500만원에서 8억5000만원의 10년 뒤 분양가가 제시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IH)는 지난 9월 공모한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개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공모 결과 LH가 진행하는 4개 사업지에서는 ▲ 화성능동1A(4만7747㎡·899가구) 계룡건설 컨소시엄 ▲ 의왕초평A2(4만5695㎡·951가구) 제일건설 컨소시엄 ▲ 인천검단AA26(6만3511㎡·1366가구) 우미건설 컨소시엄 ▲ 인천검단AA31(3만4482㎡·766가구) 극동건설 컨소2021.11.29 10:55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부사장·전무 직급 부사장으로 통합, 직급별 표준 체류기간 폐지 등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젊은 경영진 육성에 나선다. 29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격제도·양성제도·평가제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인사제도 혁신안에 따르면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과감히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조기 육성할 수 있는 삼성형 Fast-Track이 구현된다. 우선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전격 통합해 임원 직급단계를 과감히 축소했다. 이와 동시에 ‘직급별 표준 체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89.19 | ▼12.84 |
코스닥 | 801.21 | ▲1.84 |
코스피200 | 430.28 | ▼2.2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555,000 | ▼717,000 |
비트코인캐시 | 689,000 | ▼2,000 |
이더리움 | 4,110,000 | ▼1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290 | ▼120 |
리플 | 4,027 | ▼5 |
퀀텀 | 3,092 | ▼6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457,000 | ▼988,000 |
이더리움 | 4,107,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290 | ▼140 |
메탈 | 1,077 | 0 |
리스크 | 609 | ▲9 |
리플 | 4,013 | ▼19 |
에이다 | 999 | ▼7 |
스팀 | 199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550,000 | ▼760,000 |
비트코인캐시 | 689,000 | ▼3,500 |
이더리움 | 4,110,000 | ▼1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300 | ▼160 |
리플 | 4,025 | ▼8 |
퀀텀 | 3,100 | 0 |
이오타 | 300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