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10:53
[더파워=유연수 기자]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망분리를 하지 않는 등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의무를 위반하고 변경된 약관을 이용자에게 고지하지 않아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운영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망분리를 하지 않는 등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의무 위반, 전산 기록 변경 위반, 전자금융거래 변경 약관 통보 위반 등으로 네이버파이낸셜에 23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원 3명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다.전자금융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내부 업무용시스템을 인터넷(무선통신망 포함) 등 외부통신망과 분리·차단하고 접속을 금지해야2021.11.14 14:47
[더파워=박현우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에 5번 연속 선임됐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WAA는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총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을 WAA 회장으로 선임했다. 당시 참가 회원국 28개국 중 26개국으로부터 정의선 회장의 WAA 회장직 연임을 지지했다. 이에 따라 정의선 회장은 WAA 역사상 처음으로 5연임에 성공한 회장으로 기록됐다. 정의선 회장의 WAA 회장직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다. 지난 2005년 WAA 회장에 처음 선임된 정의선 회장은 지난 16년 간 아시아 양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에도 온라인 플2021.11.14 14:34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 출소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선택했다. 14일 북미 지역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은 출국 전 서울 김포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파운드리 투자 관련)여러 미국 파트너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백신 수급을 위해 미국 모더나사(社)를 방문할지에 대해선 “(모더나사 본사가 있는)보스턴에도 갈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미국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요구한 고객사 정보 및 공급망 자료 등 제출에 대한 의견을 미 정부에 전달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재계 등은 이재용 부회2021.11.14 14:09
[더파워=조성복 기자]급증한 가계 부채 문제는 금융당국 뿐 아니라 주택 정책을 다루는 국토교통부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가계부채 문제를 잡기 위해선 주택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유성훈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주요국 가계부채 조정 사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가계 부채 문제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모두의 책임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토부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유 연구위원은 “가계 부채 증가는 주택 가격 상승과 동반되고 주택 가격 하락이 가계 부채 조정에 선행한다는 측면에서 가계 부2021.11.14 13:53
[더파워=유연수 기자]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가진 부자가 4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0.76%에 해당한다. 14일 KB금융그룹이 한국 부자의 현황, 부의 축적 방식 및 향후 투자 방향 등 부자의 자산관리 방법을 분석한 ‘2021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한국 부자는 39만3000명이다.2019년 말 35만4000명 대비 10.9%(3만9000명)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7년 14.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해당 조사에서 한국 부자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의미한다. 부자 39만3000명은 전체 인구(2020년 기준, 5178만1000명)에서 0.76% 정도로 2019년 대비 0.02021.11.14 13:30
[더파워=유연수 기자]올해 대어급 공모주들이 잇따라 상장하면서 기업공개(IPO) 공모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연말로 접어들면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첫날 상한가) 기업이 감소하고 있고 상장 첫날 수익률도 연초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104개사(스팩·리츠 포함)로 이들의 공모액은 20조1279억원이다. 작년 한 해 공모액(5조9355억원·95개사)의 3.4배 규모다. 종전의 역대 최대였던 2010년(10조1453억원)과 비교해도 두 배 수준이다.이렇게 공모액이 급증한데는 대어급 공모주들이 증시에 대거 입성했기2021.11.12 14:15
[더파워=유연수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의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이 파생상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파생상품 판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파생상품 시스템 오픈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을 거래하는 지상사 및 현지 기업들은 환율헷지 등 시장변동성을 대비하기 위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산시스템 고도화 ▲전문인력 확보 ▲내부통제 조직 정비 등 1년 넘게 준비해왔다.베트남우리은행은 금리파생상품 라이센스를 추가 취득해 금리스왑 및 통화스왑 등 파생상품 업무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상사를 비롯한 현지 우량기업에 대한 다양한 영업기2021.11.12 14:10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올 연말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삼성전자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인 11일 전 임직원이 볼 수 있는 사내 게시판에 ‘인사제도 사전 개편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삼성전자는 공지문을 통해 “중장기 인사제도 혁신과정 중 하나로 평가·승격제도 개편안을 준비 중에 있다”며 “임직원의 업무·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내부의 다양한 의견과 외부 전문가 자문, 국내외 기업 벤치마킹 등 다각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제도 개편 과정 중 노조도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5월 이2021.11.12 13:58
[더파워=유연수 기자]하나은행은 포스코 인터내셔널(구매·물류), 포스코 A&C(산업), 다쏘시스템(기술), 형경산업(제작)과 함께 ‘산업․기술․물류․금융 연계 B2B 플랫폼(FSCM)’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각 기업의 축적된 역량과 플랫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이종 산업 간 비즈니스 모델의 시스템적 융합을 통해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설 법인(주식회사 OZO)의 설립 및 발전과 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OZO 플랫폼’을 구현하기로 했다.최근 산업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이로 인한 플랫폼의 일반화 및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진출에 따라 전 산업2021.11.12 11:17
[더파워=최병수 기자]휘발유 등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12일부터 6개월간 인하된다. 이날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책점검회의에 참석해 “전국 765개 정유사 직영주유소는 12일부터 휘발유 기준 164원의 유류세 인하분을 즉시 인하하고 1233개 알뜰주유소도 유류세 인하 즉시 반영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주유소의 17.5%를 차지하는 직영주유소·알뜰주유소의 유류세 인하분 즉시 반영은 주변 주유소에 영향을 미쳐 유류세 인하효과가 2주 뒤에 나타났던 지난 2018년 사례에 비해 이번에는 보다 신속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자영주유소의 경우 석유유통협회, 주유소 협회의 회원사 독려 등2021.11.12 11:05
[더파워=조성복 기자] 정부가 지난달부터 내수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행한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첫달 환급액이 3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3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정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열고 상생소비지원금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10~11월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올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의 3%를 넘으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포인트로 돌려주는 정책이다.이억원 차관은 “지난달 1일 상생소비지원금 사업 개시 이후 1500만명이 넘는 분께서 참여했다”며 “10월 한달간 발생한 캐시백 규모는 3800억원 내외”2021.11.12 10:33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감독원이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 업무 운영을 미흡하게 했다며 개선을 통보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카카오뱅크에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업무 운영 미흡, 신상품에 대한 자금세탁 위험 평가 업무 불합리, 고객 확인 업무의 운영 문제 등 3건을 개선하라고 요구했다.금감원 검사 결과, 카카오뱅크는 부서별 이상 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추출한 거래를 자금세탁 방지팀에 전달하는 것 외의 의심스러운 거래 검토 및 별도의 모니터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해외송금에 대해서도 국내 송금인 기준에 한해 모니터링을 진행해 분할 송금 의심 거래 등에 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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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3,953.76 | ▼7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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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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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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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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