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7 10:26
[더파워=최병수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고용·청년주거·청년자산형성”이라는 3가지 경제적 측면에서 청년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본인 SNS를 통해 “과거처럼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식의 개인 노력보다는 청년들의 취업(입직)·결혼·주거·생활·문화 등 5대 분야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고민·지원이 정말 필요한 때”라며 “이를 직접 도와주는 방식의 청년희망사다리 보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는 청년 고용 측면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각종 청년고용 촉진 장려금 등을 통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도전 K-스타트업‧2021.05.16 15:00
[더파워=박현우 기자]무주택 청약당첨자 10명 중 1명은 청약 조건을 잘못 입력하는 기재오류로 청약 당첨 후 취소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주택 청약당첨자 총 109만9400여건 중 10.2%를 차지하는 11만2500여건이 ‘부적격’으로 판정돼 당첨 취소를 통보받았다. 특히 ‘부적격’ 판정 중 가장 많은 사유는 입주자격을 잘못 알았거나 입력 오류가 발생한 청약가점 오류로 무려 71.3%를 차지했다. 이어 재당첨 제한 12.9%,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복청약 5.4%, 특별공급 횟수 제한 4.7% 순으로 집계됐다. ‘부적격’ 판정을 받게2021.05.16 14:39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당국이 오는 17일부터 적용하는 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비율(이하 ‘비주담대’) 규제가 16일까지 입주자모집 공고가 이뤄진 사업장의 이주비대출·중도금대출·잔금대출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29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감독규정 문건을 최근 시중은행에 하달했다고 전했다. 문건에 의하면 비주담대 LTV 70% 한도 규제는 행정지도 시행일인 17일 이후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적용한다. 이 때문에 16일까지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후 계약금을 납부한 사실을 증명한 차주,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 등을 통해 대출 신청접수를 완료한2021.05.16 14:15
[더파워=최병수 기자]SK텔레콤이 첨단 ICT 기술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2조원 규모의 사회적가치(Social Value·SV)를 창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지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조8709억원 대비 4% 증가한 수치로 SK텔레콤은 지난 2018년 사회적가치를 본격 측정 발표한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2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0.2% 늘어났고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513억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33.9% 증가했다. 반면 ‘경제간접 기여성과’의 경우 자사주 매입 등의 영향으로 1조6582억원을 기록해 1.62021.05.16 13:48
[더파워=유연수 기자]이른바 ‘동학 개미’ 열풍으로 올해 코스피 시장 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5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투자업계·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총 50조98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개인 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순매수 금액 47조4907억원을 뛰어 넘은 수치다. 작년 1월 이후 최근까지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금액을 모두 더할 경우 총 98조4742억원 규모다. 월별로 올해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가장 몰린 달은 1월으로 당시 사상 처음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돌파함에 따라 22조3384억원을 순2021.05.14 16:40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규직 직원 수 변화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2021.05.14 15:45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양측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파업쟁의권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삼성 계열사 중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초로 파업 위기에 처했다. 1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간 임금협상에 대해 노동쟁위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 11일 중노위의 1차 조정 당시 노사 양측은 임금협상과 관련해 견해를 좁히지 못했다. 이어 이날 열린 2차 조정 때도 노사 간 입장차는 조율되지 못했다. 이날 중노위가 노동쟁위 조정 중지를 결정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파업·직장폐쇄 등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디스플레이2021.05.14 11:20
[더파워=이지숙 기자]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밀 세정 코팅 전문회사 아이원스(대표 이문기)가 유럽의 2차 전지 개발 회사와 2차 전지 소재와 관련한 기술 이전 계약을 진행중이고, 하반기 합작법인 설립도 논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2차 전지 소재와 관련한 기술 테스트를 국내 연구기관과 미국내 대학연구소에서 동시에 진행중이다. 한편 아이원스는 지난 잠정치보다 늘어난 1분기 실적 확정치도 발표했다. 아이원스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66억5,700만원으로 전기 대비 760%, 전년 동기랑 비교해서는 421%나 급증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지난 2018년 2분기에 세웠던 58억원의 창사 최대 영업이익 기록도 새로 썼다. 당기순2021.05.14 11:02
[더파워=김시연 기자]SK텔레콤이 한국거래소에 발행주식 총수 대비 10.8%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 869만주 소각을 반영한 변경상장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기준 SK텔레콤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8075만주에서 7206만주로 감소했다. 변경상장은 증권거래소에 기 상장된 유가증권의 종목·수량·액면금액 등을 변경하는 절차자. 앞서 지난 4일 SK텔레콤은 올해 인적분할 시행 전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존 자사주를 사실상 전량 소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발행주식 총수가 감소하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모두 상승했다. SK텔레콤 측은 “분할 후 기업가치가 올2021.05.14 10:30
[더파워=박현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14일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한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LH는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위원 총 9명으로 구성된 준법감시위원회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합리적 판단을 위해 위원회의 과반 이상을 한국투명성기구·한국부패학회·대한변호사협회 등 시민사회 및 학계의 추천을 받은 부동산·공직자 윤리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재화 법무법인 진성 대표변호사, 박병규 법무법인 이로 대표변호사, 진종순 명지대 행2021.05.13 16:52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문재인 정부가 13일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발맞춰 향후 2030년까지 첨단 파운드리 공정연구 개발 등에 총 171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회장은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 참석해 “지난 2019년 4월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발표 당시 수립한 133조원의 투자계획에 38조원을 추가해 2030년까지 총 17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시스템 반도체 2030 비전’ 발표 이후 삼성전자는 지난 2년 동안 반도체 제조 기업과 팹리스, 공급망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업체, 우수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학계 등 국내 반2021.05.13 16:19
[더파워=조성복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빗썸·업비트·코인원 등 국내 대형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불공정 약관 존재 여부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경쟁당국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말 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 등 국내 대형 거래소 10여곳에 각각 조사관을 파견했다. 공정위는 이들 가상자산 거래소가 ‘서버 오류 및 시스템 장애 등을 이유로 피해 발생시 회사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등 이용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불공정 약관이 있는 지 여부를 현장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공정위는 지난 2017년 14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현장조사하면서 빗썸·코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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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 3,192.29 | ▲5.91 |
코스닥 | 818.27 | ▲6.04 |
코스피200 | 431.64 | ▲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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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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