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6 13:25
[더파워=박현우 기자]크로커다일레이디·올리비아 하슬러·샤트렌 등 30~50대 위주의 여성복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그룹형지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6년여 동안 대리점에 운송비를 떠넘기는 등 갑질 행위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공정위는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리점에게 운송비용을 전가하는 등 대리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패션그룹형지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1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패션그룹형지는 2014년 1월부터 2019년 12월 사이 자신의 의류상품을 보관 중인 대리점에게 보관하고 있는 의류 상품을 판매율이 높은 다른 대리점으로 운반토록 지시하고 이 과정에서 소요2022.01.14 16:12
[더파워=최병수 기자]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내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셀트리온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14일 셀트리온그룹은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통해 “금융감독당국의 감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감리 진행상황의 일부 내용이 특정 언론사에 의해 보도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금일 보도된 기사의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현재까지 조치여부 및 조치내용과 관련해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룹은 감리과정에서 성실히 소명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진행될 절차에 따라 충실히 소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2022.01.14 14:51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신고를 철회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그동안 진행했던 심사 절차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14일 공정위는 “지난 13일 EU(유럽연합) 경쟁당국의 (기업결합)금지 결정으로 사실상 이들 회사가 본건 기업결합을 계속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한국조선해양이 기업결합 신고 철회서를 제출했으므로 계약 종결을 확인하는 대로 사건절차 규칙에 따라 심사 절차를 종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2019년 7월 1일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 주식 55.7%(약 2조원)를 인수하는 계약을2022.01.14 14:46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미화 5억불 규모 외화 ESG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미국 5년물 국고채에 60bp를 가산해 쿠폰금리는 2.00%이며, 만기는 5년이다.우리은행은 이번 채권발행 과정에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결과에 따른 국제금리의 높은 변동성으로 금리산정에 대해 발행 주간사와 의견차도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중앙은행, 연기금 같은 국부펀드 및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우량 투자자를 유치하여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2022.01.14 14:28
[더파워=김시연 기자]교보생명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이하 ‘어피티니’)이 법원으로부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받아냈다. 14일 어피티니는 전날 서울북부지방법원이 신 회장에 대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여 새로운 가압류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어피니티는 지난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로부터 교보생명 지분 24%(주당 24만5000원, 총 1조 2000억원 규모)를 사들였고 2015년 9월 30일까지 교보생명의 IPO(기업공개)를 조건으로 신 회장 측과 풋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신 회장 측은 교보생명의 IPO를 추진했으나 이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에 어피니티는 추가로 3년 간의 기2022.01.14 13:06
[더파워=유연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과 관련해 금융사들이 대손충당금 등을 쌓아서 금리 인상 추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위원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긴축 시계가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상승 추세는 불가피한 면이 있다”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그는 “가계, 기업 등 경제주체들은 저금리가 상수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금리상승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금리 인상으로) 상환부담이 증가하는 데에 대비해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빌리고 조금씩 나눠 갚는 관행으로 불필요한 부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2022.01.14 12:13
[더파워=조성복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위드 코로나’에서 고강도 방역 체제로 재전환한 지난해 12월에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300만원을 추가하는 것이다.방역지원금은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매출 규모와 방역조치 수준과 상관없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자금이다. 홍 부총리는 “방역강화 조치로 어려움이 커진 자영업·소상공인 지원과 병상확보 지원 등 방역역량 확충을 위한 지원을 중심으로 약 14조원 규모로 보고 있다”며 “이번 추경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의 절박성에 예상보다 더 걷힌 초과세수를2022.01.14 11:34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연 1%에서 1.25%로 0.25%p 인상했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논의 끝에 이같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한은은 작년 8월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했다. 이어 같은해 11월 0.75%에서 1%로 인상했고 이날 또 다시 기준금리를 1.25%로 올렸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기준금리는 코로나 사태 확산 이전 수준(연 1.25%)으로 복귀했다. 금융업계 및 전문가들은 금통위가 5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0.75%p나 빠르게 올린 것에 대해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우려, 치솟는 석유·원자재 가격, 가계대출 증가 상황, 공급2022.01.13 17:03
[더파워=박현우 기자]연말정산을 위해 근로자가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개통된다. 국세청은 간소화자료 제출기관이 추가 제출하거나 수정 자료를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이달 20일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13일 국세청은 “이번 간소화 서비스에 전자기부금 영수증 등을 추가 제공하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한 연말정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면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해 장애인 접근성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근로자·회사가 신청하는 경우 근2022.01.13 16:34
[더파워=김시연 기자]최근 ‘멸공’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회사 이미지 및 직원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는 노조측 지적을 수용하는 입장을 보였다. 13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이마트노조의 비판 성명문을 다룬 기사를 갈무리해 올리면서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면서 “저의 자유(멸공 발언 관련)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입니다”라고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은 최근까지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글을 잇달아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일부에서 이마트·스타벅스 등을 상대로 불매운동이 불거지고 신2022.01.13 15:48
[더파워=조성복 기자]최근 경영진 먹튀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카카오가 계열사 상장 후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2년간, 그 외 임원은 1년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게 된다. 카카오는 또 사업별로 계열사를 쪼갠 뒤 이를 줄줄이 상장시켜 몸값을 높인다는 비판을 받았던 계열사 상장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카카오는 13일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가 마련한 전계열사 대상 임원 주식 매도 규정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매도 제한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카카오 계열의 임원은 상장 후 1년 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받은 주식에도 예외 없이 매도 제한을 적용한다. 적용 시점은 증권신고서 제출일로부터 상장2022.01.13 14:43
[더파워=조성복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 입장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줄 것으로 주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상의회관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해 개정된 공정거래법 관련 정책강연회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경제계가 2022년 공정거래 정책방향을 듣고 이에 대한 공정위와 경제계간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조현일 한화 사장 등 주요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조 공정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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