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4 15:24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증권에 이어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이 IRP(개인형 퇴직연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삼성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 IRP상품 ‘다이렉트IRP’를 출시한 바 있다. 24일 신한금투는 오는 25일부터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거래하는 비대면 IRP 계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신한알파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개인형 IRP 운용·자산관리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은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 모두 면제된다. 수수료 면제 대상에는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모바일 가입자도 모두 포함된다. 모바일 채널2021.05.24 14:56
[더파워=유연수 기자]집값 상승 및 공시지가 상승 여파로 지난해 서울에서 주택분 재산세를 나눠내겠다고 신청한 건 수가 2019년 보다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전달받은 ‘2016~2020년간 서울시 주택분 재산세 분납현황’에 따르면 2016년 37건에 불과했던 분납신청 건수는 2017년 49건, 2018년 135건, 2019년 247건, 2020년 1478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2016년 4억700여만원을 기록했던 분납금액은 2017년 6300여만원까지 감소했으나 이듬해인 2018년 9300여만원, 2019년 8800여만원으로 점점 늘어났다. 지난해의 경우 약 19억원을 기록하면서 무려 전년 대비 222021.05.24 14:38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2019년 9월 도입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해에도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파워뉴스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장2021.05.24 14:28
[더파워=최병수 기자]시민단체 경제개혁연대가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경가법’)‘상 ’취업제한‘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 이날 경제개혁연대는 “박찬구 회장, 이재용 부회장 모두 취업제한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법을 위반한 채 각각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삼성전자 부회장직을 고수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특경가법 제14조 제1항을 위반했고 동조 제6항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데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은 두 사람의 취업제한 위반 혐의를 묵과하지 않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법에 따른 처벌을 받도2021.05.24 13:21
[더파워=유연수 기자]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의식을 잃은 70대 경비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김남희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26일 경남 김해시 아파트에서 일하던 중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경비원을 발견했다. 즉시 경비원에게 달려간 김 씨는 119 소방대원과 영상 통화를 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주간보호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김 씨는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어 경비원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추 역할을 했다. 김 씨를 비롯한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 노력 덕분에 70대 경비원은 의식을 회복했다. bhc치킨은 김씨의 행동이 우리 사2021.05.24 12:59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제철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인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지역사회 널리 알리고자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24일 현대제철은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인천 시내버스·지하철 광고판을 통해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현대제철은 현장 인증샷 SNS 이벤트 진행과 함께 커피박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광고는 부평역·인천시청역·작전역·계양역 역사와 인천시 8개 노선의 버스에 게시되며 SNS를 통해 해당 광고에 대한 인증샷을 공유하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2021.05.23 15:41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경영평가 수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LH 임직원들에게 이미 지급한 성과급을 일부 환수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과거 경영평가 결과 수정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내달 하순 경영평가제도상 2020년도 LH 경영실적을 가장 엄정평가해 발표하겠다”면서 “그 전 평가와 관련해서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수정 여부도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2021.05.23 15:14
[더파워=유연수 기자]KB·하나·우리금융지주 국내 주요 금융그룹 세 곳이 해킹·자금세탁 등 위험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가상통화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등 계약을 사실상 체결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 23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KB·하나·우리금융지주는 가상화폐 거래소 검증 작업에 불참하는 쪽으로 내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말부터 시행된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및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한 가상통화 거래소만 영업이 가능하다. 특금법 등의 시행으로 가상통화 거래소에게는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또 이용자의 원화 입출금2021.05.21 17:38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당국이 앞으로는 주가 조작으로 취득한 부당이득과 함께 주가 조작을 위해 사용한 이른바 종잣돈(시드머니)까지 몰수할 수 있게 됐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시세조종에 따른 부당이득과 함께 시세조종에 제공했거나 제공하려 한 재산까지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해 시세조종 행위에 대한 처벌을 크게 강화했다. 그동안에는 시세조종으로 취득한 부당이득 반드시 몰수‧추징토록 한 반면 시세조종을 위해 제공한 종잣돈은 법원이 위반행위의 경중·부당이득 규모 등 여러2021.05.21 16:39
[더파워=김필주 기자]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회장의 장남 홍정환씨가 결혼 8개월여만에 합의이혼한다. 21일 아모레퍼시픽 그룹 관계자는 “개인적인 부분으로 이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 등은 확인할 수 없다”며 “오랜 고민 끝에 두 사람이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하기에 앞서 지난해 6월말 두 사람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가졌다. 당시 약혼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배우자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2021.05.21 16:04
[더파워=김필주 기자]국내 대형 암호화폐거래소 중 한 곳인 코인원이 암호화폐를 잘못 송금한 가입자들을 상대로 24시간 이내 신속 복구 서비스 수수료를 기존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인상하면서 수수료 장사에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1일 코인원은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24시간 이내 (오입금)처리 요청건 수도 증가하고 있어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4시간 이내 처리 요청 수수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인원은 가입자가 24시간 이내 오입금 복구처리를 요청할 시 1트랜잭션 당 30만원의 수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공지를 통해 오는 6월 1일 0시를 기해 1트랜잭션(2021.05.21 12:06
[더파워=김시연 기자]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실소유주이자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전 의장을 역임했던 이모씨가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된 것에 대해 “빗썸은 특정 주주가 연루된 사건과 연관이 없다”고 21일 해명했다. 이날 빗썸은 입장문을 통해 “빗썸 법인 및 빗썸 대표, 임직원 그 누구도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당시 빗썸은 상장 심사 절차는 진행했으나 규제 이슈·투자자 보호 등을 위한 조치로 BXA(암호화폐)를 상장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주주는 주주의 한 사람일 뿐이며 회사 경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당사는 전문 경영인 및 임직|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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