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15:23
[더파워=이지웅 기자]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정책과 엮인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더파워뉴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살펴본다.지난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초고용량 축전기)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코넥스 상장 기업 1호인 비나텍은 지난해 9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최근 3년 동안 코넥스 대표 소부2021.02.18 10:19
[더파워=박현우 기자]중국 드론 제조업체 이항 홀딩스(EHang·億航)가 가짜계약 논란으로 주가가 63% 폭락한지 하루 만에 다시 반등했다. 1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시장에서 이항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88% 폭등한 77.73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이항은 공매도 보고서 여파로 62.69% 내린 46.30 달러에 장을 마쳤다. 다만 이는 주가 급락 전 사상 최고치(124.09달러)로 마감했던 지난 12일 종가보다 37.4% 하락한 수준으로 전날 낙폭의 40.4%만 회복했다. 앞서 공매도 투자 업체인 울프팩리서치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이항이 생산, 제조, 매출, 사업 협력 등에 대해 거짓말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항의 주요 거래처인 ‘상하이2021.02.18 09:25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1위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 18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세계적인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됐다. 더기빙플레지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가 2010년 설립한 자선단체다. 10억달러(한화 1조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해야 가입 대상이 되며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김 의장은 더기빙플레지 219번째 기부자이자 한국인 첫 가입자이다. 현재 이 자선단체에는 24개국의 218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마크 저커2021.02.17 17:13
[더파워=김시연 기자]현대자동차 임원들이 현대차와 애플간 논의됐던 전기차 ‘애플카’와 관련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최근 현대차와 애플간 전기차 생산 협력 중단 발표 이후 현대차를 비롯한 5개 계열사의 주가가 급락해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 과정에서 현대차 임원들이 ‘애플카’와 관련된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거래소가 이를 자체조사 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은 위원장은 “다음 주 정도 한국거래소에서 심리에 착수한다고 들었2021.02.17 16:48
[더파워=조성복 기자]신세계가 지난해 코로나19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희망적인 실적을 기록했다.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7660억원, 영업이익 88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5.5%, 81.1% 줄어든 수치다. 순손실은 61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3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영업이익은 1031억원으로 46.9% 쪼그라들었다. 순이익은 39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배가량 훌쩍 뛰어올랐다. 4분기 백화점 사업 매출은 4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 13% 늘어 회복세를 보였다.2021.02.17 15:59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달 말 효성그룹 물류 중개 계열사 효성트랜스월드가 지주사 효성에 합병됐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효성그룹이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 전 내부거래 해소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법률(이하 ‘개정 공정거래법’)’이 공포됐다. 개정 공정거래법은 공포일로부터 1년 뒤 시행되는데 사익편취 규제대상 확대, 과징금 부과 수준 상향, 거래금액 기반 기업결합 신고 기준 도입 등이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중 대기업집단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사익편취 규제대상 확대 부분이다. 기존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2021.02.17 15:22
[더파워=유연수 기자]서울상공회의소가 정보통신(IT)·게임·스타트업·금융업계의 젊은 기업인들이 회장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상의에 따르면 이번에 회장단에 새롭게 합류하는 부회장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그룹 사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다. 이들은 차기 서울상의 회장으로 추대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산업군의 젊은 기업인들도 회장단에서 활동하자고 추천해 함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상의 부회장단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공2021.02.17 13:38
[더파워=최병수 기자]국세청이 이른바 부모 찬스를 통해 거액을 편법 증여 받는 수법 등으로 재산을 불린 영앤리치(Young&Rich : 젊은부자) 61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7일 국세청에 따르면 영앤리치 38명은 부모를 포함한 사주일가로부터 거액의 재산을 편법 증여 받은 뒤 초고가 레지던스 및 연면적 100~3000㎡, 거래금액 약 30~300억원 규모의 꼬마빌딩, 고가의 골프장 회원권 등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앤리치와 부모 등 사주일가의 평균 재산가액은 18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이 보유한 자산별 평균 금액은 레지던스 42억원, 꼬마빌딩 137억원, 골프장 등 회원권 14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국2021.02.17 11:39
[더파워=박현우 기자]법무부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취업제한을 통보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15일 이 부회장 측에 취업제한 대상자임을 통보했다.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14조에는 5억원 이상 횡령·배임 등의 범행을 저지르면 징역형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날부터 5년간 취업을 제한한다고 명시돼 있다. 취업 대상 직군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전부나 일부를 출자한 기관과 그 출연이나 보조를 받는 기관, 유죄 판결된 범죄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체다. 이 부회장 측은 취업제한 통보 후 법무부에 취업 승인 신청을 해 심2021.02.17 11:26
[더파워=최병수 기자]북극발 한파로 미국 전역의 73% 눈으로 뒤덮인 가운데 텍사스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17일 업계 및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이날 오후 4시 경 전력공급 중단으로 인해 멈춰섰다. 앞서 지난 15일 오스틴시 등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현지 기업들에게 한파로 인한 전력 부족 문제로 전기 공급이 중단(셧다운)될 것이라고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측에 의하면 현재 오스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셧다운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미 사전 조치를 취한 상태며 전력 공급이 복구될 때까지 대기하고2021.02.17 10:46
[더파워=김시연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월부터 시작되는 대형주 공매도 재개에 맞춰 불법공매도 적발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7일 은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증권사·거래소 차원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중 구축해 불법 공매도는 반드시 적발·처벌된다는 인식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에 대한 주식대여물량도 충분히 확보하는 등 개인의 공매도 기회를 확충해 개인과 기관 간 불공정성 문제도 개선하도록 하겠다”면서 “이와함께 시장조성자 제도도 전면 개편해 시장조성자가 과도한 공매도를 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2021.02.17 09:32
[더파워=박현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4대책 발표 후 주택 가격 상승 폭이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주 주택매매시장 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방의 매매가격 상승 폭이 소폭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시장은 수도권 입주 물량이 늘어난 영향 등으로 매물 누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이후 가격 상승 폭이 지속해서 축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2·4 공급대책이 시장심리 안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신속히 구체·가시화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관련 법안을 금주 중 국회 제출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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