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5 11:15
[더파워=유연수 기자]현대제철이 친환경 제철소를 위한 노력과 비전을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영상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기술 고로 안전밸브, 현대제철이 그리는 수소사회, 철의 재활용 등의 주제로 잇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특히 애니메이션 기술 등을 이용해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영상 제작 방식인 ‘모션 그래픽’ 기법을 적용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철강기술 관련 개념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공개되는 ‘고로 안전밸브’ 편은 안전하면서도 대기오염을 낮출 수 있도록 고로 유해가스 원천차단기술의 개발과정을 담고 있다.2021.03.14 12:03
[더파워=박현우 기자]지난 9~10일 진행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에 사상 최대 자금인 64조원이 모여든 가운데 이 기간 국내 주요 은행의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주요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의 10일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39조9972억원이다. 8일 잔액 136조4501억원과 비교하면 단 이틀 사이 3조5471억원이 급증했다.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26일(135조1683억원)과 비교하면 7영업일 만에 4조8289억원이 올랐다. 개인신용대출 중에서도 마이너스통장에서 대부분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5대 은행의 10일 기준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51조2021.03.14 11:32
[더파워=박현우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 사건에 대한 첫 판결이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오는 19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LG에너지솔루션 주장에 대한 예비결정(Initial Determination)을 내릴 예정이다. 예비결정은 특허권이나 영업비밀 침해 사건을 조사한 ITC 행정판사가 내리는 예비적 판단으로 위원회는 이 예비결정을 토대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앞서 지난 2019년 9월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분리막 관련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2021.03.13 17:44
[더파워=최병수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州)에 SK이노베이션의 기존 공장을 인수하거나 직접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수도 있다는 뜻을 전했다. 12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현지 매체 AJC는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지난 10일 래피얼 워녹 주 상원의원에게 서한을 통해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종현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조지아주 주민 및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외부 투자자가 SK 조지아주 공장을 인수할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이 파트너로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이날 LG는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 5조원 이상을2021.03.13 17:03
[더파워=김시연 기자]대한민국 유일의 종합금융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이하 ‘우리종금’) 지점에서 지난해 상여금만 약 10억원을 받은 부장급 직원이 나왔다. 13일 우리종금이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사내 이정수 부장은 지난해 급여 8800만원과 상여금 9억9000만원, 기타근로소득 1400만원 등 총 10억9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우리종금 최고경영자(CEO)인 김종득 대표이사의 작년 보수는 오는 6월 공시될 예정이다. 우리종금은 등기이사 2명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3억4300만원이며 1인당 평균 보수 총액이 1억72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작년 이 부장이 회사로부터 받은 연봉은 CEO 연봉의 6배가 넘는2021.03.12 17:11
[더파워=유연수 기자]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2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6600만원대로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6612만8000원까지 올라 지난달 22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6580만원)을 경신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오전 6646만8000원까지 상승해 종전 최고가(지난달 20일 6598만5000원)를 갈아치웠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르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밝힌데 이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도 비트코인 시장 진입을 공식화한2021.03.12 15:04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12일 삼성증권 본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쳤다.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한일시멘트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과거 한일시멘트를 자문했던 삼성증권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5월 금감원은 한일시멘트가 HLK홀딩스와의 합병 결정을 얼마 앞둔 시기에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한 혐의를 파악했다. 당시 한일시멘트는 한일현대시멘트(옛 현대시멘트)의 모회사인 H2021.03.12 14:09
[더파워=김시연 기자]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경영진의 견제·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며 삼성전자의 사외이사 재선임안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12일 삼성전자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ISS는 최근 박병국 서울대 교수,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과 김선욱 전 법제처 처장의 사외이사 재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던지라고 고객사들에게 권고했다. 반대 근거로 ISS는 이들 사외이사 3명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수사·재판 기간 중 선임돼 활동하면서 경영진을 상대로 견제·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2021.03.12 13:43
[더파워=박현우 기자]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11일(현지시간) 상장된 쿠팡 주식이 공모가인 35달러보다 40.71%(14.25달러)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쿠팡 주식의 시초가는 공모가에서 81.4% 상승한 63.5달러였다. 장중 6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점차 줄어 장 막판에는 50달러 선을 내줬다. 쿠팡은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45억5000만달러(약 5조1678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쿠팡 IPO는 지난 2019년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 이후 뉴욕증시 최대 규모다. 쿠팡이 올해 뉴욕증시 IPO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2015년과 2018년 각각 10억달러, 20억달러를 투자한 일본 소프2021.03.12 11:28
[더파워=최병수 기자]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향후 추가 3년간 포스코를 운영하게 됐다. 12일 포스코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3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최 회장을 포스코 대표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7월 취임한 최 회장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3년간 포스코를 다시 이끌게 됐다. 연임에 성공한 최 회장은 이날 정기주총에서 “도전적으로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저원가·고효율 생산 체제를 더욱 강화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차량·강건재 등 미래 성장 시장 수요를 선점하는데 집중하겠다”며 “그룹 사업은 액화천연2021.03.11 16:42
[더파워=조성복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개발예정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직원과 직원 가족의 토지 등 보상여부 전수조사 실시 결과 기존에 징계한 직원 2명 외에 추가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SH공사는 자사 임직원 1531명과 그 가족(같은 세대 직계존비속) 4484명 등 총 6015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2010년 이후 공사가 사업 시행한 14개 사업지구의 보상 자료와 자사 인사시스템에 등재된 직원·가족의 이름, 생년월일을 서로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SH공사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4명의 직원 가족이 보상금(토지 1명·지장물 3명)을 수령한 것으2021.03.11 14:14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몽진 KCC 회장이 차명회사와 친족회사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보고에 빠뜨린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민형 부장판사)는 최근 정 회장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1억원에 약식기소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8일 정 회장이 소유한 차명회사와 친족이 지분을 갖고 있는 업체를 고의 누락하고 공정위에 자료를 허위제출 한 혐의로 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정 회장은 2016년~2017년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며 KCC 납품업체 등 10개사와 친족 23명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정 회장이 허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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