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 11:22
[더파워=최병수 기자]상품수지가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지난 9월 전체 경상수지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흑자규모는 1년 전과 비교해 85% 가까이 줄었다. 중국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원자재 등 수입 증가 추세는 이어지면서 상품수지(수입과 수출의 격차)가 가까스로 적자를 면했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6억1천만 달러, 우리 돈 약 2조2천508억 원 흑자로 집계됐지만, 흑자 규모는 작년 같은 달(105억1천만달러)보다 88억9천만 달러나 감소했다.올해 들어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241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흑자 폭이 432억2022.11.07 15:05
[더파워=최병수 기자]글로벌 통화긴축 영향에 따른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도 1%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격랑의 한국경제, 전망과 진단'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과다한 민간부채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지출을 늘리기에는 재정 건전성이 문제고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여건도 안되기 때문에 거시정책 카드가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이날 '2023년도 한국경제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은 조동철 K2022.11.07 10:42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가공식품 물가가 13년 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73개 품목 중 70개 품목이 1년 전보다 상승했으며 특히 식용유(42.8%), 밀가루(36.9%), 부침가루(30.8%)의 상승률이 높았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지수는 113.18(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9.5% 상승했다. 이는 2009년 5월(10.2%)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품목별로 보면 73개 품목 가운데 70개 품목이 1년 전보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식용유(42.8%)가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밀가루(36.9%), 부침가루(30.8%), 국수(29.7%), 물엿(28.9%), 치즈(27.9), 김치(25.3) 등의 순이었다.이유식(0.0%), 유산균(-2.0%), 과2022.11.04 13:49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민간 자금이 벤처 시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민간 벤처 모펀드에 투자하는 법인과 개인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정부는 4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민간 벤처 모펀드에 투자하는 내국법인에게는 벤처기업 투자금액의 5% 및 투자 증가분에 대한 추가 3%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간의 풍부한 자금이 벤처 시장으로 유입돼 투자 역동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개인에게는 10% 소득공제2022.11.02 17:06
[더파워=최병수 기자]흥국생명이 외화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콜옵션)을 미행사하기로 하면서 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며 회사 자체의 보험금 지급 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2일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행사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그간 금융위,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은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행사와 관련한 일정·계획 등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으며 지속해서 소통해왔다"고 밝혔다.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이달 9일로 예정된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흥국생명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상환2022.11.02 08:50
[더파워=최병수 기자]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5.7% 올랐다.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6.0%, 7월 6.3%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까지 오른 뒤 8월 5.7%, 9월 5.6%로 둔화하다가 3개월 만에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전기·가스·수도가 23.1% 오르면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석유류가 10.7%, 가공식품은 9.5% 각각 오르면서 공업제품이 6.3% 올랐다. 석유류 상승률은 지난 6월 39.6%까지 오른 뒤 7월 35.1%,2022.10.31 09:41
[더파워=최병수 기자]9월 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어 두 달 만에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지수는 117로 전월대비 0.6% 감소했다. 광공업(-1.8%), 서비스업(-0.3%) 모두 감소했다.4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광공업 생산이 부진했고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 등 내수도 조정을 받으면서 생산과 지출이 모두 감소했다”며 “경기 회복 내지 개선 흐름이 다소 약화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생산이 1.8% 감소했는데 9월 초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주요 제철소 등 공장 가동이 중단된 영향이2022.10.24 10:56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Chip4에 포함되지만 글로벌 시총 100대 반도체 기업 중 한국기업은 3개뿐이고 시총 순위와 수익성은 최근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캐피털 IQ에 기반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반도체기업의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100위 안에 3곳(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 스퀘어)을 포함시키는 데 그쳤다고 24일 밝혔다.중국(42곳), 미국(28곳), 대만(10곳), 일본(7곳)과 비교하면 크게 뒤처진 수치다.전경련에 따르면 2022년1월~9월 기준 반도체 시총 100대 기업 중 중국기업은 42개사로 Chip4 기업을 다 합친 48개사의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분석됐다.2022.10.21 09:09
[더파워=최병수 기자]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한달만에 다시 상승했다.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가격이 오르고 태풍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환율도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생산자물가는 일반적으로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8월보다 0.2% 오른 120.16(2015=100)으로 집계됐다.전달 1년10개월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한달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도시가스(산업용) 요금 인상으로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2.5%)이 오르고, 제1차금속제품(1.0%) 등을 중심으로 공산품(0.1%)도 상승한 영향2022.10.20 09:54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감독원이 개인투자자에게 특정 종목 매매를 부추기는 '주식 리딩방'의 일부 혐의자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최근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전환) 사건으로 이첩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최근 주식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에게 특정 종목 매매를 유도하는 ‘주식 리딩방’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금감원은 최근 주식 리딩방 운영자가 외부 세력과 짜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뒤 리딩방 회원에게 물량을 떠넘기며 부당 이득을 편취한 혐의를 조사하면서 일부 혐의자와 의심 종목 등에 대해 검찰에 관련 사실을 패스트트랙으로 이첩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주식 리2022.10.13 12:57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1~8월 정부의 총수입(세수)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1조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위기 대응 사업 등의 영향으로 총지출이 62조 원 늘면서 실질적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1~8월 85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1∼8월 총수입은 438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조1천억원 증가했다.이 중 국세 수입이 289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1조원 늘었다.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소비가 늘면서 법인세(27조7천억원), 소득세(11조9천억원), 부가가치세(4조2천억원)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세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022.10.13 12:52
[더파워=최병수 기자]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석 달 만에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것과 관련해 "금통위 판단을 믿는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현지시간 12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추 부총리는 "한국은행과 시각차가 전혀 없다"며 "취약 부분은 살펴야 한다. 그러나 금리를 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금은 물가 안정이 정책 최우선이고, 이것이 금리 정책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금리는 원/달러 환율 안정과도 관련이 있다. 환율이 많이 튀는|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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