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14:10
[더파워=최병수 기자]22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4.2원)보다 3.8원 오른 1398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현재 14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이 연이어 정책금리를 큰 폭 인상하면서 지난 6월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한 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연준은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고, 앞으로도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연준은 앞으로 남은 두 번(11월·12월)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빅스텝(0.5%포인트 인상)'과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보2022.09.21 12:25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연간 무역수지가 28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향후 환율도 1400원대로 뛸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을 대상으로 '무역수지 및 환율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연간 무역수지는 281.7억 달러 적자로 전망됐다.이는 연간 기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133억), 외환위기 직전(1996년 -$206억)를 상회하며 1956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이다. 특히, 무역수지 적자 규모를 300억 달러 이상으로 전망하는 응답도 40.0%에 달했다. 전경련은 "전문가의 절반 가량(53.3%)이 적자폭 정점을 올해 8월로 보았2022.09.21 10:44
[더파워=최병수 기자]9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전년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액은 증가해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무역수지는 9월에도 적자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9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29억58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7% 감소하고, 수입은 370억63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9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29억58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7% 감소하고, 수입은 370억63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했다.주요 품목의 수출 동향을 보면, 반도체2022.09.19 11:04
[더파워=최병수 기자]우리나라는 파업이 발생하면 사용자가 중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신규채용, 도급, 파견 등의 대체근로를 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생산차질과 판매량 감소 및 수출 지연은 물론, 계약 미준수에 따른 패널티 발생과 협력업체 폐업까지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균형적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균형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전경련이 제시한 과제는 ①쟁의행위 시 대체근로 허용, ②직장점거 금지, ③부당노동행위 제도 개선, ④비종사근로자 사업장 출입 시 관련 규칙 준수, ⑤단체협약 유효기간 실효성 확대, ⑥쟁의행위 투표2022.09.19 10:38
[더파워=최병수 기자]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고물가에 대응해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지방 공공요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민생물가 점검회의에서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해 화물·운송업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초과분의 50%를 화물차·버스·택시 종사자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유가 급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며, 현재 기준금액은 L당 1천700원이다.추2022.09.16 13:49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달 국제 유가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전달보다 떨어졌다. 국내 물가를 높이는 수입물가가 내림세를 보이는 만큼 소비자물가 정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49.45로 7월(150.78)보다 0.9% 하락했다. 7월(-2.6%)에 이어 두 달째 내림세지만, 작년 8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22.9%나 높은 수준이다.품목별로는 7월과 비교해 원재료 중 석유를 포함한 광산품(-2.2%), 중간재 중 석탄·석유제품(-5.8%)의 하락 폭이 컸다.특히 화학제품이 0.6% 하락했다. 세부 품목별로 살펴보면 아크릴산(-2022.09.13 12:42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재정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해 보다 강력한 재정준칙을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법 통과 이후 유예기간 없이 즉시 재정준칙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가채무가 1000조를 넘어선 상황에서 재정 관리 기준을 타이트하게 설정해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나선단 구상이다.정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공개했다. 재정준칙이란 총량적인 재정지표에 대한 수치화한 목표를 설정하고, 정부의 재량적 재정정책에 제약을 가할 수 있도록 법제화한 재정운용체계를 말한다.정부는 재정준칙으로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을 우리나라 경제 규모(GDP)의 3% 이내로 관리한다는 대원칙을 정했다.2022.09.13 09:28
[더파워=최병수 기자]4대 공적연금처럼 법적 지급 의무가 있어 정부가 마음대로 줄일 수 없는 의무지출이 내년부터는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정부가 성장률 제고나 인구 증가를 위해 특별한 정책 대응을 하지 않아 '최악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 의무지출 비중은 2060년 80%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12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2026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내년도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의 의무지출은 총 67조6915억원에 달한다. 올해(58조9869억원)보다 14.8%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2024년엔 70조원대를 넘어서고, 2025년엔 80조2840억원에 달할 것으로2022.09.08 14:23
[더파워=최병수 기자]은행권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아울러 예금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은행 정기 예금에는 한 달 새 21조원이 넘는 시중자금이 몰려들었다. 한은이 8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천60조8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천억원 증가했다.종류별로는 주택거래량이 감소했음에도 집단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이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1조6000억원 늘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대출금리 상승,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으로 1조3000억원 감소했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2022.09.08 12:55
[더파워=최병수 기자]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물가 정점이 지연되거나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8일 "5∼6%대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주체의 기대인플레이션도 상승하면서 최근 고인플레이션 상황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한은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경제주체들의 미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이 향후 실제 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다.한은은 그 근거로 일반적으로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사이 양(+)의 상관관계가 특히 물가 상승기에 매우 뚜렷하다는 점을 들었다.아2022.09.07 15:47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 7월 원자재 등 수입 가격 상승으로 상품수지가 10년 3개월 만에 처음 적자로 돌아섰다. 경상수지는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흑자 규모는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억9천만달러(약 1조5천37억원) 흑자로 집계됐다.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가 4월 수입 급증과 해외 배당이 겹치면서 적자를 냈고, 5월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석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하지만 7월 흑자액은 작년 같은 달(77억1천만달러)보다 66억2천만달러 감소했다.수출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1개월 연속 증가했2022.09.06 12:45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 비과세, 소득·세액공제 등 감면으로 깎아주는 법인세 규모가 1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국세 감면액의 5분의 1 수준에 이른다. 6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년도 조세지출예산서'에 따르면, 내년 비과세·공제 등을 통한 국세 감면액은 총 69조3155억원으로 전망된다.가장 많이 감면되는 세목은 소득세다. 소득세 감면액은 40조3988억원으로 전체 감면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대표적인 소득세 감면 제도는 보험료 특별 소득·세액공제(5조8902억원), 근로장려금(5조2452억원),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3조4191억원) 등이다.소득세 다음으로 감면액이 큰 세목은 법인세다|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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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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