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10:36
[더파워 이설아 기자]쿠팡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내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AX)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유통·물류 분야의 AI 선도 기업으로서 물류 자동화와 고객 서비스 혁신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쿠팡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출범시킨 ‘제조업 AX(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AI 전문 기업,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쿠팡에서는 박대준 대표이사가 자리했다.‘제조 AX 얼라이언스’는 AI 팩토리, AI 제조서비스,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등 10개 업종별 협의체로 구성됐다. 각 얼라이언스에서는 업종 대표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규제2025.09.11 10:34
[더파워 이설아 기자]이마트가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시범 점포를 처음 도입한 뒤 10개월여 만에 서비스 운영 점포와 상품 수를 대폭 늘리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마트는 11일 현재 61개 점포에서 제공 중인 퀵커머스 서비스를 연말까지 80여개 점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영 상품 수는 기존 6000개에서 1만개 이상으로 늘려 소비자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이마트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배달의민족 플랫폼에 더해 지난 1일부터 SSG닷컴 ‘바로퀵’에도 입점했다. 오픈 이후 일주일간 주문 건수와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첫날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두 플랫2025.09.10 15:13
[더파워 이설아 기자]오뚜기는 10일 강릉 지역 전통 한과 브랜드 선미한과와 협업해 추석 시즌을 맞아 ‘스위트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설 1차 협업에서 오뚜기 대표 제품을 접목한 유과 3종(크림스프·오뚜기카레·순후추)과 찹쌀유과·약과로 구성된 5종 세트, 그리고 유과 2종으로 구성한 답례품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2차 협업에서는 ▲크림스프 유과 ▲오뚜기카레 유과 ▲순후추 유과에 더해 ‘진라면(순한맛) 유과’를 새롭게 추가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오뚜기의 대표 제품 ‘진라면’을 유과로 구현해 전통 한과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이색 명절 간식을 선보인 것2025.09.10 11:35
[더파워 이설아 기자]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가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가을로 물든 샤브’ 콘셉트의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꽃게와 버섯을 활용해 깊고 풍성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묵직한 국물 맛을 살린 ‘가을 꽃게 한 마리 육수’, ▲꽃게 풍미에 칼칼함을 더한 ‘꽃게 육수 얼큰 양념장’으로, 고객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꽃게가 절단 형태로 제공된다.또한 샤브샤브 토핑으로 쑥갓, 무, 표고버섯, 다시마 등 꽃게 육수와 어우러지는 식재료가 추가돼 계2025.09.10 11:04
[더파워 이설아 기자]매일헬스뉴트리션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셀렉스 체크링’ 광고로 국제 광고 무대에서 성과를 거뒀다.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8월 열린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에서 ‘셀렉스 체크링’ 광고가 솔루션 그룹(SOLUTION Group) 제약·개인위생(Pharmaceutical/Toiletries) 부문 크리스탈(CRYSTAL)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상작은 단백질 제품 ‘셀렉스 락토프리 플러스’의 안전캡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핵심이다. 제품 개봉 시 뚜껑에 달린 32cm 길이의 안전캡을 종아리 둘레 측정 도구로 사용해 부모님의 근육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종아리 둘레가 32cm 이하라면 근육 감2025.09.10 10:09
[더파워 이설아 기자]CJ제일제당은 10일 자사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소재로 한 마케팅 콘텐츠가 공개 3개월 만에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지난 6월 선보인 ‘육수커플’ 영상은 배우 변요한과 차주영이 부부로 출연해 결혼생활 속 소소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1분 분량 시리즈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광고 시작 첫 달인 6월에는 전월 대비 매출이 약 50% 증가하는 성과도 기록했다.CJ제일제당은 공감형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광고임에도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찾아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 소비층인 25~45세대가 일2025.09.10 09:47
[더파워 이설아 기자]이마트가 희소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겨냥한 차별화 축산 선물세트로 추석 사전예약 매출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마트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 추석 축산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마트는 소비 양극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세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 추석 처음 선보인 ‘조선호텔 울릉도 칡소 세트’ 2종 중 ‘구이세트’는 50만원대의 고가에도 준비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울릉도에서 약 120마리만 사육되는 칡소는 깊은 육향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상차림 세트(냉장, 등심구이·불고기·국거리 각 1kg)’는 행사카드 결제 시2025.09.10 09:38
[더파워 이설아 기자]농심은 10일 기상청과 협력해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 2만 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물량은 2L 1만 병, 0.5L 1만 병 규모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해피해피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해를 피하면 행복해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물·그늘·휴식을 통한 폭염 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백산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농심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2025.09.09 13:31
[더파워 이설아 기자]아모레퍼시픽재단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와 예술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젝트를 열었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9일 ‘다시 그린(green) 아름다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폐기 예정 화장품을 물감으로 재탄생시켜 참여자들과 함께 드로잉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한다는 취지다.물감 제작은 폐기 화장품을 재활용하는 단체 ‘아트탭(Arttab)’과 협업했으며, 사전 모집된 80명의 참여자가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드로잉 작업에 함께했다. 이번 참여 인원은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2025.09.09 13:10
[더파워 이설아 기자]동원F&B는 9일 190℃ 고온에서 볶아 불향을 살린 ‘양반 비빔드밥 냉동볶음밥’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쌀을 360도 회전하는 웍에서 볶아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 3분 조리나 팬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출시된 제품은 ▲통새우 삼선 볶음밥 ▲동원참치 김치 볶음밥 ▲매콤 불낙지 볶음밥 ▲마파두부 계란볶음밥 등 4종이다. 통새우 삼선 볶음밥은 새우·오징어 등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 있으며, 동원참치 김치 볶음밥은 참치캔 1위 브랜드 ‘동원참치’를 김치와 함께 볶아냈다. 매콤 불낙지 볶음밥은 특제 소스로 낙지 특유의 매콤한 맛을 살렸고2025.09.09 13:06
[더파워 이설아 기자]추석 명절을 한 달 앞두고 이마트가 올해도 ‘가성비’ 선물세트 전략을 내세운다. 이마트는 9일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가격 부담을 낮춘 차별화 상품과 사전 비축, 이마트·에브리데이 통합 매입으로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마트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18일간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집계에 따르면, 과일세트 1~4위는 모두 5만원 미만 상품이었다. 매출 1위는 ‘유명산지 사과(3.6kg·11입)’로, 최근 산불·폭염 여파에도 지난해와 같은 4만9800원에 판매됐다. 신규 기획된 ‘사과&배 VIP 세트’(4만원대), ‘당도선별 사과세트’(3만원대) 등이2025.09.09 13:02
[더파워 이설아 기자]매일유업은 오트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오트밀’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식사형 카테고리까지 확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음료에 이어 간편식 시장으로 발을 넓히며 오트 기반 식문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어메이징 오트 오트밀의 가장 큰 특징은 통귀리 속껍질 부위인 ‘오트브란(oat bran)’을 80% 이상 함유한 것이다. 오트브란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핵심 원료로, 매일유업은 부산물이 아닌 독립 공정을 통해 생산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다. 오트브란과 롤드오트를 8:2 비율로 배합해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톡톡 씹히는 식감’을 구현했다.핀란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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