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16:15
[더파워 유연수 기자]포스코그룹이 안전한 일터 조성과 미래 신사업 확장을 위한 독립 자문조직을 출범시켰다.포스코그룹은 회장 직속의 독립적 자문기구인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는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별로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의 전략과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위원장과 전문위원 모두 사외 인사를 위촉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자문이 이뤄지도록 했다.자문위원장은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이 맡았으며, 안전 분과에는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이, 미래 신사업 분과에는 윤영철 플래닛03파트너스 부사장2025.09.08 14:23
[더파워 유연수 기자]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 솔루션이 북미 시장 공략의 전면에 섰다. LS일렉트릭은 (현지시간 기준) 9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RE+ 2025’와 오는 13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NECA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RE+ 2025’ 전시회에서 20 부스(186㎡) 규모 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ESS 플랫폼 △초고압 변압기 △직류(DC)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ESS 플랫폼은 전력 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블록처럼 쌓아 올리듯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단위별 독립 운전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글로벌 ESS 시장2025.09.08 14:15
[더파워 유연수 기자]LS전선은 8일 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IEC 60331-4)을 충족한 MV(중전압) 내화 케이블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30℃ 고온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해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초고층빌딩, 대형 쇼핑몰 등 고전력 설비가 밀집한 시설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내화 케이블은 화재 시에도 일정 시간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비상 전원, 피난 설비, 소방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국내 표준이 없어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씌우는 방식으로 시공해야 했다. 이 과정은 공간과 비용 부담이 크고, 특히 고층 작업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LS전선의2025.09.08 14:12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전자는 8일 2025년형 OLED(SF95) TV가 독일 시험·인증 기관 VDE(Verband der Elektrotechnik)로부터 ‘리얼 블랙(Real Black)’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삼성 OLED TV에 적용된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진정한 리얼 블랙 시청 환경을 구현했음을 입증한 것이다. 글레어 프리 기술은 햇빛이 강한 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2025년형 제품에는 ‘글레어 프리 2.0’이 적용돼 빛 반사 제어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VDE는 △조명 반사로 인한 시청 방해 수준 △화면 표면 광택도 △블랙 레벨 성능 등 세 가지 항목을 평가했으며, 삼성 OLED TV는 모든 기준을2025.09.08 14:01
[더파워 이경호 기자]교촌치킨 한 가맹점주가 닭 수급 부족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이유로 공정위에 제소했다가 본사로부터 ‘재계약 거절’이라는 일방적 통보를 받아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다른 가맹점들 다수가 해당 가맹점과 비슷한 이유로 본사로부터 시정 요구를 받았음에도 재계약이 거절된 사례는 단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조치가 사실상 ‘괘씸죄’에 따른 보복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본사로부터 재계약을 거절 당한 한 가맹점주는 “본사 담당자에게 이유를 물으니 한 점포를 20년동안 운영하며 있었던 것들을 모두 취합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한다”면서 “교촌치킨 창2025.09.08 13:58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양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전시회 ‘Find Food Australia(FF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FFA는 오세아니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올해 41회째를 맞아 45개국 9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삼양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해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의 품질과 기술력, 맞춤형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알린다.삼양사는 지난해 알룰로스 생산업체 중 최초로 호주·뉴질랜드 ‘노블 푸드(Novel Food)’ 승인을 받아 현지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알룰로스를 활용한 시리얼 바와 구미 젤리 시식 샘플을 제공하며, 현지 고객사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알룰로스는 설2025.09.08 13:49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산 국방 로봇이 처음으로 군 전력에 배치된다.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은 원격으로 지뢰와 급조폭발물(IED)을 탐지·제거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 양산된다. 기본 장착된 집게 조작팔과 감시장비는 360도 전방위 작업이 가능하고, 필요 시 X-레이 투시기,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 케이블 절단기, 유리창 파쇄기 등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그동안 지뢰 탐지와 폭발물 제거는 장병들이 직접 투입돼 위험에 노출됐고, 일부 외산 로봇이 도입되긴 했으나 수량이 제한적이었다. 정부2025.09.08 09:12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샘은 8일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 세일 행사 ‘쌤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 최대 할인 행사로, 약 1500여 종의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창립 55주년 기념 특가 ▲55딜 ▲55주년 히어로 ▲스테디셀러 ▲55주년 신상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창립 기념 특가 기획전에서는 ‘유로 키친 500 페이지’, ‘샘키즈 수납장’, ‘바이엘 붙박이장’ 등 18종의 대표 상품을 최초 론칭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55딜 기획전은 5만5000원·55만원·550만원 금액대별 특가로 운영2025.09.08 08:39
[더파워 유연수 기자]주5일제가 도입된 지 21년 만에 노동시장이 다시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정부가 주4.5일제와 정년연장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노동계는 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 경영계는 인건비 증가와 청년 고용 위축을 우려하며 반발하는 가운데 사회 전반의 구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1904시간으로, OECD 평균(1719시간)보다 185시간 많았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보다 근로시간이 긴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이스라엘 등 5개국뿐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서도 한국은 31개국 중 노동시간이 3번째로 길었지만 가족2025.09.07 11:24
[더파워 이설아 기자]신세계그룹은 7일 청년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젝트 ‘지식향연’이 올해로 12년째를 맞아 독보적인 인문학 전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지식향연은 2014년 시작 이후 매년 강연, 해외 탐방, 서적 번역·출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첫 회에는 약 1만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후 대학 협업을 통해 6년간 4만5000명이 강연에 함께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온라인 강연과 콘텐츠 제작, 에세이 공모전으로 이어졌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첫 회에 직접 참여해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계가 인문학 전파로 사회와 청년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올해는 ‘그랜드 투어2025.09.05 10:21
[더파워 유연수 기자]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가전박람회(IFA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럽 가전 매출을 5년 내 두 배로 확대해 확고한 유럽 1위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류재철 홈어플라이언스솔루션(HS)사업본부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과 유럽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B2B, D2C, 소프트웨어·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으로 유럽 시장에서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유럽은 북미와 함께 세계 최대 가전 시장으로 꼽히며, 올2025.09.05 10:18
[더파워 유연수 기자]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와의 매출·점유율 격차도 더욱 벌리며 독주 체제를 강화했다.5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업계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17.3% 증가한 309억1600만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D램 계약 가격 상승과 HBM 출하량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업체별 점유율에서는 HBM 시장 지배력이 희비를 갈랐다. SK하이닉스의 D램 점유율(매출 기준)은 1분기 36.9%에서 2분기 39.5%로 상승하며 2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34.4%에서 33.3%로 하락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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