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10:00
[더파워 유연수 기자]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올해도 코웨이와 손잡고 기부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사옥에서 오는 9일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나눔 DAY'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사내 나눔 문화 확산 행사로,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클래스와 더불어 지역 내 비영리기관과 연계한 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 참여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네 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 존에서2025.12.04 15:07
[더파워 유연수 기자]SK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세대교체와 조직 효율화를 본격화하며 ‘작고 강한 조직’ 구축에 나섰다. SK그룹은 4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사에서 결정된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안을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SK그룹은 이번 인사를 지난 10월 실시한 사장단 인사의 후속 조치로 규정했다. 앞서 그룹은 핵심 과제의 성공적 수행과 마무리, 현장·실행 중심 리더십 전환을 목표로 사장단 인사를 선제적으로 단행한 바 있으며, 이번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역시 현장 중심 실행력 제고, 조직 혁신과 내실 강화, 차세대 리더 육성을 기조로 각 사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2025.12.04 14:54
[더파워 이경호 기자]웰빙 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이 악화된 재무 상태와 금융당국 고발, 실패한 이차전지 사업의 여파 속에 상장폐지 위험에 몰리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9일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6조제1항 요건에 따라 자이글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 중이라며, 같은 규정 제57조제1항에 따라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을 15영업일 연장했다. 거래소는 이번 조치를 바탕으로 오는 10일까지 자이글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자이글의 경영 위기는 단기간의 변수가 아니라 수년간 누적된 구조적 문제의 결과로 평가된다. 자이글은 지2025.12.04 13:14
[더파워 유연수 기자]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수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효성중공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수출의 탑은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수상 기업을 정한다. 효성중공업은 해당 기간 10억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년동기대비 25% 이상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효성중공업은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에 전력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2025.12.04 13:12
[더파워 유연수 기자]기업과 대학이 함께 미래 고객층의 시각을 반영한 경영 전략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코웨이는 대학생 경영전략 학회 ASL(Association of Strategic Leaders)과 함께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ASL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연합 학술 단체로, 기업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경영 전략과 컨설팅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코웨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참여 학생들에게는 기업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2025.12.04 12:27
[더파워 유연수 기자]세계 조선·건설기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HD현대가 203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성장 비전을 내놨다. HD현대는 3∼4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 사장단과 주요 경영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조선 발주 사이클 둔화,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국의 보호무역 및 현지화 정책 강화, 주력 사업에서의 중국 등 경쟁기업 추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HD현대는 조선·건설기계·에너지·신사업 등 전 사업2025.12.04 12:21
[더파워 유연수 기자]글로벌 전력 설비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초고압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부산 사업장에 초고압 변압기 제2 생산동을 완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내 부산 사업장에서 초고압 변압기 2생산동 준공식을 열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부산 2생산동은 총 100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8059㎡(5463평) 규모로 증설됐다. 1생산동과 비교해 연면적은 1.3배, 생산능력(CAPA)은 2.3배 수준으로, 준공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2025.12.04 11:22
[더파워 유연수 기자]국내 방산 수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방산업체들이 연구개발과 수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체 무기체계를 직접 보유하는 길이 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구개발(R&D)과 수출·마케팅용으로 활용할 K9A1 자주포를 자체 보유 장비로 제작해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3사업장에서 출하했으며, 국내 방산업체가 수출·개조 개발 목적의 무기체계를 자사 명의로 보유하는 첫 사례라고 4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하된 K9A1 자주포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에 처음 전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방산업체들은 해외·국내 전시회 참가나 성능 개량, 연구개발을 위해 군에2025.12.04 09:52
[더파워 유연수 기자]인공지능 확산으로 영상보안 관제·인프라 전반에 구조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내년 시장을 이끌 핵심 화두가 ‘AI 협업’과 ‘지속가능성’으로 모아지고 있다. 한화비전은 4일 내년 영상보안 산업을 규정할 5대 트렌드로 AI 에이전트와의 협업, 지능형 디지털 트윈,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지속가능한 보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AI 기술이 선택이 아닌 전제 조건이 되면서 관제실의 업무 흐름도 달라지고 있다. 한화비전이 첫 번째 키워드로 꼽은 ‘AI 에이전트’는 현장 영상과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초기 대응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관제 요원에게 최적의 후속 조치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2025.12.04 09:36
[더파워 유연수 기자]가전 설치와 함께 주변 가구장까지 한 번에 시공해주는 맞춤형 리폼 서비스가 생활 공간 전반으로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고객이 새로 구매했거나 이미 보유한 삼성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다.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가 시공을 맡으며, 냉장고·오븐 등 주방가전을 대상으로 9월부터 시범 운영한 가구장 리폼 서비스가 이용 고객 증가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로 확대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9~11월 월별 이용2025.12.04 09:34
[더파워 유연수 기자]기업들의 ESG 경영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KCC가 지속가능성보고서로 10년 넘게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비재무 정보 공시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KCC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 보고서에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기준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보고서를 심사해 제조·서비스·금융 등 부문별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KCC의 이번 수상은2025.12.03 16:55
[더파워 유연수 기자]글로벌 제약 공급망에서 ESG 경영 수준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유한양행 자회사인 원료의약품 CDMO 기업 유한화학이 국제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인정받았다. 유한화학은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에코바디스 평가는 전 세계 10만여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지표로, 플래티넘 등급은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단계다. 유한화학의 플래티넘 획득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협력사 선정 및 유지 과정에서 활용하는 ESG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의 경영 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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