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12:01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달 중소·중견·대기업 수출이 모두 증가했지만 증가 폭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94.2% 급증한 반면 중소기업은 20.4%, 중견기업은 8.8% 늘었다.관세청이 29일 발표한 ‘2026년 8월 기업규모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대기업 수출액은 771억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94.2% 증가했다.중소기업 수출은 101억달러로 20.4%, 중견기업은 109억달러로 8.8% 늘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대기업 쏠림이 두드러졌다. 8월 기준 대기업 수출 비중은 78.4%였으며 중견기업은 11.1%, 중소기업은 10.3%로2026.09.29 09:30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국의 대표 개발금융기관인 국제개발금융공사(U.S. International Development Finance Corporation, DFC)가 개발도상국 지원기관을 넘어 공급망과 핵심광물, 에너지 등 경제안보 분야의 전략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지원한도를 기존 600억달러에서 2050억달러로 3배 넘게 키우고 지분투자와 고소득국 투자 범위까지 확대하면서 미국의 대외경제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는 모습이다.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에 따르면 DFC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산하 개발신용청(DCA)과 기존 해외민간투자공사(OPIC)를 통합하고 기능을 강화해 201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 개발금융기관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확대 등 지2026.09.28 14:20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회사에 잠들어 있는 휴면·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이 15조7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내년부터 금융회사별 휴면자산 환급액과 잔액이 공개된다. 금융당국은 개별 금융회사의 환급 실적을 외부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잊고 있던 금융자산을 돌려주는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회사별 휴면자산 환급액과 잔액, 장기미거래자산 잔액을 매년 공개하고 금융회사의 휴면자산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금융회사가 보유한 휴면금융자산은 1조5019억원이다. 여기에 장기간 거래가 없는 금융자산 14조2015억원을 더하면 휴면·장기미거래 금융2026.09.28 14:17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6200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인원도 5만3865명으로 5.6% 늘었다. 보험종목 가운데 자동차보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유형별로는 진단서 위변조와 보험금 과다청구 등 사고내용을 조작한 사례가 전체 적발금액의 60%를 넘었다.금융감독원은 28일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62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8억원,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적발인원은 5만3865명으로 같은 기간 2849명, 5.6% 늘었다.최근 5년간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을 보면 2022년 5114억원에서 2023년 5623억원, 2024년 6028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2026.09.28 14:13
[더파워 이경호 기자]‘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회장 일가가 소유한 대부업체 14곳에 약 3000억원을 저리로 빌려준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이들 대부업체는 연 2.3~4.6%로 자금을 조달한 뒤 명륜당 가맹희망자와 가맹점주에게 연 12~18% 금리로 창업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공정위는 28일 명륜당의 부당지원행위와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잠정 과징금 총 148억원을 부과하고 명륜당과 이종근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부당지원행위에 부과된 과징금은 104억720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가맹희망자에게 신용 제공·알선 내역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고 대부업체와의 특수관계를2026.09.28 08:59
[더파워 이경호 기자]결혼 5년 이내 초혼 신혼부부 4쌍 가운데 약 1쌍은 3억원 이상의 대출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8년 전만 해도 5% 수준이던 고액 대출 비중이 24%까지 치솟은 가운데 전체 대출잔액 중앙값도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다.2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초혼 신혼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7900만원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6년 7778만원과 비교하면 130.1% 늘어난 수준이다.대출잔액에는 제1·2금융권에서 받은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의 기업대출이 포함된다. 중앙값은 대출잔액이 있는 부부를 금액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가운데 위치하는 값이다.신혼부부의 대출 규모2026.09.27 09:10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국 태양광 산업을 움직이는 논리가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태양광의 가치는 탄소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맞춰졌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이 대규모 전력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산업 공급망을 지키는 국가안보 문제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특히 태양광의 출발점인 폴리실리콘이 반도체와 방산 산업에도 연결되면서 공급망을 중국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미국의 움직임은 한층 구체화됐다. 미국 정부는 오는 12월 4일부터 폴리실리콘과 관련 제품에 최저수입가격(MIP)과 추가 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태양광 산업은 AI·반도체 전력2026.09.26 09:05
[더파워 이경호 기자]타이어 업계가 수요 정체 속 원가 급등이라는 이중고에 빠졌다. 글로벌 타이어 판매량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만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가격은 전년보다 40% 가까이 뛰었고 해상운임까지 급등하면서 비용 부담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업체들은 이미 타이어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판가 인상보다 원가 상승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이다. 올해 4분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더라도 최근 급등한 원재료 가격이 3~6개월 뒤 투입원가로 넘어오면 2027년 상반기 다시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글로벌 승용차용 신차용(OE) 타이어 판매량2026.09.23 13:16
[더파워 이경호 기자]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전망보다 0.6%포인트 높인 것으로, 지난 4월 1.9%에서 7월 2.6%로 상향한 데 이어 두 차례 연속 성장 전망을 높였다.ADB는 23일 ‘9월 아시아경제전망(ADO)’을 발표하고 한국의 2026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했다. 7월 전망치 2.6%보다 0.6%포인트, 4월 전망치 1.9%와 비교하면 1.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함께 올렸다. ADB는 2027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3%로 예상했다. 지난 7월 제시한 2.0%보다 0.3%포인트, 4월 전망치 1.9%보다는 0.4%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번 전망 상향의 핵심 배경으로는 AI 반도체2026.09.23 10:59
[더파워 이경호 기자]은행장 등 70여개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앞두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특정 계파나 친소관계가 아닌 능력을 기준으로 적임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자체 금고를 따내기 위한 은행들의 협력사업비 과당경쟁과 최근 급증한 금융사고를 놓고도 경고음을 냈다.금융감독원은 23일 이 원장이 8개 은행지주 회장 및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권의 당면 현안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올해 하반기를 글로벌 통화정책 기조 변화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동시에 은행장 등 70여개 자회사 CEO 선임 절차가 진행되는 ‘변화의 시기’로 규정했다. 가장2026.09.23 09:08
[더파워 이경호 기자]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살아났다. 가계수입과 소비지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현재 경기에 대한 판단도 개선되면서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2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집값 상승 기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는 인식도 강해졌다.한국은행은 23일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6.6으로 전월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보다 소비심리가 낙관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1월 110.8에서 2월 112.1까지 상승했다가 3월 107.0, 4월 99.2까지 떨어졌다. 이후 5월 1062026.09.23 08:50
[더파워 이경호 기자]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자 주요국 중앙은행이 다시 동시에 긴축으로 움직였다. 미국과 유럽, 일본이 나란히 기준금리를 25bp씩 올렸고 영국도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상 의견이 늘었다.그런데 경기 충격은 예상보다 고르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는 데이터센터를 넘어 전력과 냉각, 철강, 기계 등으로 확산되며 투자 경기를 떠받치고 있는 반면 소비는 고유가와 고금리 부담에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22일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9월 글로벌 경제의 특징을 ‘주요국 긴축 강화와 충격의 차별화’로 진단했다. 8월 중순 미·이란 휴전 만료 이후 국제유가가 다시 뛰면서 주요|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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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5,668.05 | ▲11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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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200 | 878.16 | ▲17.46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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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캐시 | 375,200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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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 | 1,213 | ▼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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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0,70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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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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