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9 16:39
[더파워=최병수 기자]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현재 구속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사면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한 이 부회장의 가석방·사면 여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곽 의원은 박 장관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수감 중”이라며 “총수가 수감 중인 상황에서 이대로 반도체 전쟁을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냐”고 질의했다. 박 장관은 “대한민국은 법무부만의 나라가 아니다”라며 “대통령께서 반도체와 관련한 판단과 정책적 방향을 말한 것과 (별개로) 이 부회장2021.04.16 14:01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또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동시에 단행했다.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김부겸 후보자는 이낙연 전 총리, 정세균 총리에 이은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총리이자 마지막 총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선이 이뤄지면 문재인 정부 국정 2인자 자리에 모두 정치인이 발탁되게 된다.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22021.04.16 13:28
[더파워=조성복 기자]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해찬계 친문인 4선의 윤호중(58·경기 구리) 의원이 선출됐다.윤 의원은 16일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비주류 3선인 박완주 의원을 꺾고 새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 윤 의원은 1차 투표에서 169표 가운데 과반 이상인 104표를 획득해 결선 투표 없이 바로 당선됐다. 박 의원은 65표를 받았다.윤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철저히 반성하고 혁신해서 유능한 개혁정당, 일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야당과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협력적 의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4·7 재보선 패배로 한 달 가량 일찍 열린 이번 선거에서 친2021.04.15 16:10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방역이 안정되는 대로 과감한 소비 활성화 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확실히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경제 회복의 시계가 빨리 돌아야 하고, 수출과 내수가 함께 활력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는 각종 소비 인센티브와 11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등 내수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언제든 추가 대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국제기구나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한국의 재정 여력이 아직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방역2021.04.14 16:05
[더파워=조성복 기자]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를 통과했다.국회 정무위는 14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직무 관련 정보를 활용한 공직자의 사익추구를 금지하는 내용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을 의결했다.이 법안은 지난 8년 동안 발의와 폐기를 거듭하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를 계기로 법안처리에 속도가 붙었다.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공무원, 공공기관 산하 직원, 지방의회 의원 등 약 190만명에 적용된다.사립학교 교사와 언론인은 제외했다. 사립학교법과 언론 관련 법률을 통해 이해충돌을 방지하겠다는 이유에서다.제정안은 직무와 관련된 거래를2021.04.13 11:35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년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코로나19 충격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며 "정부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나누며 기존의 대책을 넘어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IMF 당시 청년들이 겪은 어려움을 언급하며 "지금의 청년들도 그때보다 못지않은 취업난과 불투명한 미래로 '코로나 세대'로 불리며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 어려움을 빨리 해소해주지 못하면 이른바 '락다운(Lockdown)' 세대가 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청2021.04.12 15:48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 경고등이 켜진 것과 관련해 "방심하다가는 폭발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라며 "여기서 밀리면 민생과 경제에 부담이 생기더라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처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백신 접종이 늘어나는데도 확진자 수는 증가하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다만 "요양시설 환자나 고령층 등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며 "K-방역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문 대통령은 "지금 방역 상황을 안정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2021.04.10 17:01
[더파워=최병수 기자]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서울시 차원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 재조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일 오 시장은 서울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높아진 공시가를 서울시가 조정할 권한은 없다”면서 “하지만 중앙정부와 협의하기에 따라 더이상 급격한 속도로 올리지 못하도록 협의가 가능하다고 믿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를 위한)준비작업으로 일정 부분 재조사가 필요한 경우 재조사해 왜 동결을 해야 하는지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일단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주 초 실·국 업무파악 과정에서 그 (공시지가)부분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2021.04.08 13:34
[더파워=조성복 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입장 발표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김 직무대행은 "지도부 사퇴 이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것"이라며 "새로 선출되는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저희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민주당 혁신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직무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며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민주당 지도부는 9명이지만2021.04.08 11:21
[더파워=최병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여당이 참패한 4·7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8일 강민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께서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여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면서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회복, 민생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의 정책기조 변화 여부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국민2021.04.06 13:57
[더파워=조성복 기자]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재·보궐선거 다음날인 8일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지 10개월 만이다.김 위원장은 6일 언론을 통해 "모레(8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열어 재보선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선거는 우리가 무난히 이길 것으로 본다"며 "저쪽이 아무리 네거티브를 써도 결과를 인위적으로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김 위원장 퇴임 이후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체제로 돌입한다. 이르면 오는 12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대 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2021.04.04 15:52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4일 "근원적인 곳에서부터 공정과 정의가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부활절을 맞아 소셜미디어에 올린 메시지에서 "회복과 도약의 부활절이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도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정직한 땀과 소박한 꿈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질문하고 있고 우리는 답을 실천하고 있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자유롭고자 하는 우리 국민의 마음은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동력|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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