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1 16:39
[더파워=조성복 기자]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오는 22~23일 실시된다.두 후보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21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일정에 합의했다.단일후보는 늦어도 오는 24일 발표된다. 여론조사를 하루 만에 마치면 23일 발표도 가능하다.공식 선거운동 개시일(25일) 전 단일화가 이뤄지는 것이다.두 후보는 선관위에 각각 기호 2번과 4번으로 후보등록을 한 상태다. 여론조사 결과에 패자가 승복하면 29일부터 인쇄되는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사퇴'가 병기된다.여론조사는 두 곳이 각각 1600명을 조사해 합산한다. 각 기관이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2021.03.19 16:25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화력발전소 홍보관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그린뉴딜만이 생존의 길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최고를 기록한 이후로는 2년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10.8% 감축했다. 코로나19 영향도 있었지만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 등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에너지의 민주적 전환도 이루겠다"며 "소외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누구도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2021.03.19 12:52
[더파워=박현우 기자]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엘시티 아파트와 관련해 “아들로부터 매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사안의 본질은 불법 비리와 특혜는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19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엘시티 아파트 매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불법 비리 특혜가 없었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지 제 가족 사연을 드러내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지난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누구한테 (엘시티 아파트를) 샀는지 발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혼가정에 대해 좀 더 감수성을 가져달라”며 “이번 선거 나오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혹시 내 마음에2021.03.17 18:43
[더파워=조성복 기자]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김종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양당의 권리·의결당원과 일반시민 대상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서울시장 단일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경선은 민주당 권리당원, 열린민주당 의결당원 전원이 참여하는 당원 투표 결과 50%, 무작위로 뽑은 서울시민 투표 결과 50%를 각각 반영하는 여론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선거법상 당대당 경선에서의 선거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여론조사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단2021.03.16 11:11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이번 의혹이 제기된 지 2주 만에 문 대통령이 첫 사과를 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는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권력적폐 청산을 시작으로 갑질근절, 채용비리 등 생활적폐 일소를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이어 "부패인식지수가 매년 개선돼 역대 최고 순위를2021.03.15 17:00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영국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즉 필수 목적 출국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질병관리청의 예방 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문 대통령 부부가 접종하기로 한 이달 23일은 만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우선 접종하는 것은 일각의 안정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3월 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만 65세 이상2021.03.12 17:12
[더파워=조성복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커져가는 가운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변 장관의 사의 표명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만 2·4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문 대통령이 변 장관의 사의를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news@thepowernews.co.kr2021.03.12 15:29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1차 조사결과와 관련해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직자와 LH 임직원 가족·친인척을 포함해 차명 거래 여부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 명운을 걸고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부정한 투기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며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2021.03.11 15:45
[더파워=조성복 기자]청와대는 11일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을 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차로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368명의 토지거래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기로 의심할 만한 거래는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정 수석은 "(3기 신도시) 인접 지역에 주택을 구입한 거래 내역이 2건 있으나, 모두 사업지구 외의 정상적 거래였다"며 "현재 실제로 거주하는 아파트이자 재산 등록도 돼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행정관 이하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3714명의 토지거래 내2021.03.10 14:04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등 여당 원대대표단과 함께한 오찬 간담회에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근절과 2·4 부동산 공급대책의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LH 직원들의 불법투기 문제로 국민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며 “개발 담당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신뢰를 바닥으로까지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부정 투기행태를 원천 차단하고 투기 이익을 철저히 막는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 마련에 국회가 각별한 관심을2021.03.09 16:45
[더파워=조성복 기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가족이 보유한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했던 2009년 8월 서울시는 국토해양부에 내곡동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고, 같은 해 10월 오 후보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약 1300평의 땅이 포함된 이 지역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고 주장했다.천 의원이 서울도시주택공사(S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공문)에 따르면, 오 후보 가족과 처가는 2010~2011년 내곡동 땅에 대한 보상금으로 SH공사로부터 36억2021.03.09 10:17
[더파워=이지웅 기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도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후보는 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한 광범위한 투기가 LH 뿐이겠나"라며 "SH는 LH와 똑같은 권한, 직무를 수행한다. 당연한 합리적 의심"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SH 사장과 LH 사장을 거쳐 국토교통부 수장 자리에 오른 변창흠 장관이 문제의 중심에 있다고 비판했다.오 후보는 "이 모든 사태의 궤적을 추적해 보면 SH 공사 사장에서 LH 공사 사장으로, 다시 국토부 장관으로 승승장구한 정치교수 출신 변창흠이라는 인물이 중심에 있다"며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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