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0 17:01
[더파워=최병수 기자]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서울시 차원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 재조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일 오 시장은 서울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높아진 공시가를 서울시가 조정할 권한은 없다”면서 “하지만 중앙정부와 협의하기에 따라 더이상 급격한 속도로 올리지 못하도록 협의가 가능하다고 믿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를 위한)준비작업으로 일정 부분 재조사가 필요한 경우 재조사해 왜 동결을 해야 하는지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일단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주 초 실·국 업무파악 과정에서 그 (공시지가)부분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2021.04.08 13:34
[더파워=조성복 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입장 발표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김 직무대행은 "지도부 사퇴 이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것"이라며 "새로 선출되는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저희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민주당 혁신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직무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며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민주당 지도부는 9명이지만2021.04.08 11:21
[더파워=최병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여당이 참패한 4·7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8일 강민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께서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여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면서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회복, 민생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의 정책기조 변화 여부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국민2021.04.06 13:57
[더파워=조성복 기자]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재·보궐선거 다음날인 8일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지 10개월 만이다.김 위원장은 6일 언론을 통해 "모레(8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열어 재보선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선거는 우리가 무난히 이길 것으로 본다"며 "저쪽이 아무리 네거티브를 써도 결과를 인위적으로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김 위원장 퇴임 이후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체제로 돌입한다. 이르면 오는 12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대 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2021.04.04 15:52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4일 "근원적인 곳에서부터 공정과 정의가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부활절을 맞아 소셜미디어에 올린 메시지에서 "회복과 도약의 부활절이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도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정직한 땀과 소박한 꿈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질문하고 있고 우리는 답을 실천하고 있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자유롭고자 하는 우리 국민의 마음은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동력2021.03.30 11:28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경제가 빠르고 강하게 회복하고 있다"며 "이 추세를 더 살려 경기 회복의 시간표를 최대한 앞당기고 불평등을 최소화하는 포용적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여러 국제기구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하고 있으며 수출·투자·소비심리 지수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도 포용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새로 추가된 농어민 지원금도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덧붙였다.법정 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이자제한법2021.03.29 12:13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청와대 경제정책실장을 전격 경질했다. 29일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김 실장을 경질하고 이호승 경제수석을 신임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임대차 3법 시행 전 본인 등이 소유한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대폭 인상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김 실장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엄중한 시점에 국민들께 크나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죄송하기 그지 없다”면서 “청와대 정책실을 재정비해 2·4대책 등 부동산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빨리 자리를 물러나는 것이 대통령을 모신 비서로서 해야 할 마지2021.03.28 17:53
[더파워=조성복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방지 대책과 관련해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은 투기 근절방안을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또한 재산등록 대상을 전 공직자로 확대하고,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은 공직자에 대해서는 업무 관련 지역의 부동산 신규 취득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화, 시장 교란 행위 시 최대 5배 부당이익 환수, 농지취득심사·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등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LH의 경우 임직원에 대한 재2021.03.27 14:26
[더파워=김시연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LH 불법투기 사태를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에 보다 더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요구했다. 27일 정 총리는 본인 SNS를 통해 “특수본에게 다시 한번 요청한다”면서 “보다 더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 공직자 비리는 반드시 죄과를 물어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부동산 적폐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 병폐로 결코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라며 “수사에서 밝혀진 비리는 있는 그대로 국민께 소상히 알려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게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 총리는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관련 유관단체2021.03.23 15:18
[더파워=조성복 기자]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3일 '새로운 정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저의 꿈과 각오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기성의 낡은 정치를 이겨내고, 새로운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저 안철수의 전진은 외롭고 힘들더라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새롭게 옷깃을 여미겠다. 신발 끈도 고쳐매겠다. 시대와 국민이 제게 주신 소임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야권 단일화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졌지만, 원칙 있게 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야2021.03.23 10:33
[더파워=김시연 기자]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후보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23일 오전 국민의힘·국민의당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후보간 여론조사 결과 오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후보에 뽑혔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양 후보 측은 서울 거주자 총 3200명을 대상으로 100% 무선전화 방식을 통해 오 후보와 안 후보간 서울시장 적합도·경쟁력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오 후보는 안 후보에게 승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 후보는 “안철수 후보에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면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손2021.03.21 16:39
[더파워=조성복 기자]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오는 22~23일 실시된다.두 후보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21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일정에 합의했다.단일후보는 늦어도 오는 24일 발표된다. 여론조사를 하루 만에 마치면 23일 발표도 가능하다.공식 선거운동 개시일(25일) 전 단일화가 이뤄지는 것이다.두 후보는 선관위에 각각 기호 2번과 4번으로 후보등록을 한 상태다. 여론조사 결과에 패자가 승복하면 29일부터 인쇄되는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사퇴'가 병기된다.여론조사는 두 곳이 각각 1600명을 조사해 합산한다. 각 기관이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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