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8 10:08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해 10집 중 3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였다. 이들 가운데 절반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16만6천 가구로 1년 전보다 52만2천 가구(7.9%) 증가했다. 전체 가구 가운데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였던 셈이다.연령별로 보면 29세 이하 1인 가구가 1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70세 이상(18.1%), 30대(17.1%), 60대(16.4%) 등의 순이었다.지역별로는 경기도(21.5%)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가장 많았고, 서울(20.8%)이 뒤를 이었다.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한 것이다.주거 형태는2022.12.08 10:00
[더파워=유연수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15일째를 맞은 8일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 "오늘 2차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대한 첫 업무개시명령에 이은 2차 발동이다.한덕수 총리는 “화물 운송 거부로 공장은 재고가 쌓여 더 이상 가동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특히 철강, 석유화학 제품의 출하 차질은 곧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핵심 전방산업으로 확대되어 우리 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2022.12.07 19:06
[더파워=유연수 기자]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은 지난 5일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2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임직원과 유관기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1부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경영 대응전략 세미나’, 2부 기념식 및 시상, 3부 화합의 장의 순서로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희망가득한 2023년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1부 세미나에서는 좌장을 맡은 굿피플 인터내셔널 강대성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본부2022.12.06 15:38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결혼 34년여 만에 이혼 판결을 받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이혼한다"며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앞서 최 회장은 2015년 12월 세계일보에 편지를 보내 노 관장과 이혼을 논의하던 시기 혼외자를 가졌다고 밝혔고, 교제한 상대방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으로 확인됐다.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본격적인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이후 양측은 조정에 이르지 못해 결국 이혼은2022.12.02 09:46
[더파워=이지숙 기자]효성은 1일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효성이 후원한 김장 김치는 10kg들이로 1,500세대에 전달되었다. 효성은 2007년부터 16년간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효성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장 김치를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는다. 울산중구시니어 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이다.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2022.11.30 14:40
[더파워=유연수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7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시멘트업에 이어 정유업에도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유류제품 수송이 지연돼 기름이 동난 주유소가 전국에 총 23개소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휘발유 품절 주유소가 22개소, 경유 품절이 1개소다.지역별로는 서울 15개소, 경기 3개소, 인천 2개소, 충남 3개소에 달했다.비상 수송으로 유류 제품을 꾸준히 공급함에도 현장에선 화물연대 파업 여파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아 평소에도 회전율 높은 일부2022.11.30 11:11
[더파워=이지숙 기자]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폭력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도 산하 공공기관들과 성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재단은 올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담당자들과 함께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일터를 바꾸는 우리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기관별로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약속문을 작성해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면서 기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전체 공공기관에 위원회 및 성평등책임관의 형태로 설치돼 기관별 성2022.11.29 15:40
[더파워=유연수 기자]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30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출퇴근길 극심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노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5차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10분만에 정회했다.사측이 새로운 내용의 교섭안을 구두로 제시하자 노조가 문서로 정리해 달라며 정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사 협상의 주요 쟁점은 구조조정안과 안전인력 확충이다.노조는 앞서 사측이 제시한 대규모 인력감축안을 철회할 것과 함께 '2인 1조' 근무 규정을 지키기 위한 추가 인력 확충을 요구했다. 이에 사측은 이전과 다른 안을 제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노조는 이날 본교섭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예고한 대로2022.11.29 15:31
[더파워=유연수 기자]국토교통부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한 업무개시명령이 의결되자 곧바로 시멘트업계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25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시점부터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원 장관은 "국토부 공무원이 책임자가 돼 이 시간부터 바로 현장 조사 결과를 갖고 명령서를 전달하기 위해 각지로 출발할 것"이라며 "명령서를 전달받지 않기 위해 회피하는 경우 형사처벌에 더해 가중처벌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피해 규모,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물류 정상화가 가2022.11.28 16:07
[더파워=이지숙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 이하 ‘한난’)는 28일(월)부터 다음달 4일(일)까지 7일간 글로벌 No.1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업사이클 환경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키자니아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페트병 화분을 만들고, 씨앗 연필을 심는 체험형 친환경 이벤트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ESG 실천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페트병 화분과 한난이 참여 선물로 제공한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강소연 한난 홍보부장은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페트병을 업사2022.11.28 16:05
[더파워=이지숙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28일 애경산업(대표이사 임재영)이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생태 복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모여 산불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건강하고 푸른 숲이 복원되어,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비롯한 산불 지역 서식 동물들이 다시금 안전한 보금자리를 되찾기를 바란다"라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대표적인 ESG 실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희영 회장은 "애경산업(주)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성금을 산불 피해로2022.11.28 13:42
[더파워=유연수 기자]다수 장례식장이 유족이 받은 근조화환을 임의 처분하고 음식을 강매하는 등 고객을 상대로 갑질을 벌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15개 장례식장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화환 임의처분, 외부 음식물 반입 불가 등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사업자들이 자진 시정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22개 사업자를 실태 조사한 결과 조선대병원·단국대병원 장례식장 등 15곳에서 법 위반 혐의가 발견됐다.유형별로는 화환을 사업자가 임의로 폐기하거나 재판매를 금지해 유족의 처분 권한을 제한한 조항(9개사)이 가장 많았고, 외부 음식물 반입|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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