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14:53
[더파워=김시연 기자]2215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팀장 이모씨의 가족들이 이씨의 범죄수익 은닉을 도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씨와 배우자, 이씨의 여동생, 처제 부부 등 5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씨와 같이 일한 재무팀 소속 직원 2명도 업무상 횡령 방조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다. 이씨의 경우 지난 1월 14일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 됐다. 이날 경찰은 이씨에 대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오2022.03.28 10:35
[더파워=최병수 기자]검찰이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로부터 과거 부당 지원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삼성웰스토리를 상대로 28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에 검사와 다수의 수사관들을 파견해 문서·하드디스크·USB 등 급식 공급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섰다. 앞서 작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가 사내급식 물량의 100%를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주고 높은 이익률이 보장되도록 계약 설정하는 등 부당지원했다며 이들 4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2349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공정위는2022.03.24 16:59
[더파워=박현우 기자]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쌍용차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나무는 쌍용차가 작년 출시한 차량 ‘티볼리 업비트’의 명칭을 쓰지 못하게 해달라며 지난해 11월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바 있다. 24일 법조계 및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김정중 부장판사)는 두나무가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이달 초 기각했다. 쌍용차는 작년 10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의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면서 ‘업비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2022.03.21 14:41
[더파워=박현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사태로 시작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년여 간의 수사기간 동안 총 4251명을 검찰 송치하고 이중 64명을 구속했다. 21일 특수본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6081명(1671건)을 수사 및 내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된 425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에 따르면 이 가운데 혐의가 중대한 구속수감된 인원은 64명이다. 현재까지 입건 전 조사(내사) 및 수사 중인 인원은 773명이며 1057명은 혐의를 밝혀내기 어려워 불입건·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했다. 또한 특수본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얻은 1192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1506억6000만원의 투기수익2022.03.20 16:51
[더파워=김시연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을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정부가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0일 고용노동부는 오는 21일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올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했거나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어도 초등학교 2학년 또는 만 8세 이하 자녀의 원격수업 및 휴교·휴원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등이다. 정부는 이들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하루 5만원씩 최대 10일까지 지원한다. 가족돌봄휴가는 무급으로 연간 최대 10일까지 사2022.03.18 16:24
[더파워=박현우 기자]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18일 정부가 발표한 사적모임 인원 제한 완화 발표에 대해 “무의미한 거리두기 방침을 즉각 폐지해야 한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식당·까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11시까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 인원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정부가 시행한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위주의 거리두기 방침은 확진자 수 감소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다”면서 “또한 일부 방역전문가들은 확진자 감소를 이유로 소상공인만 희생시키는 거리두기 강화를 주장해왔다”고 비판했다. 또2022.03.18 14:19
[더파워=박현우 기자]충남 서산 LG화학 대산공장 팀장이 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관할경찰서인 서산경찰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근시일 내 사건 당사자인 A씨와 B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매일경제’는 충남 서산 LG화학 대산공장 안전보건팀 팀장 A씨가 지난 16일 저녁 근무 중인 계장 B씨를 찾아와 욕설과 함께 복부를 두 차례 구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일 오후 2시 출근 예정이었던 B씨는 A씨의 지시로 30분 일찍 회사로 출근했다. 이어 B씨는 30분 일찍 출근한 것에 대해 초과 근무 수당으로 처리 해달라고 C 과장에게 요구했다. 여지2022.03.18 10:51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 6명 제한을 8명으로 완화한다. 18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주 월요일(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 대유행,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 등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다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생업 고통을 덜고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 수만 소폭 조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2022.03.17 16:15
[더파워=박현우 기자]GS건설이 경북 안동 소재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17일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업 영업정지 처분’을 공고했다. 서울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며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 제1항 제7호에 의거해 GS건설의 산업설비공사업 영업을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3월 중순경 GS건설이 시공 중인 경북 안동 풍천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3명이 작업 도중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부·경찰 등에 따르면2022.03.17 11:37
[더파워=박현우 기자]코레일(한국철도공사) 대전차량사업소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코레일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의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고용노동부 및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50분경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코레일 대전차량사업소에서 선로 옆에 누워 있던 근로자 A씨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기에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병원 도착 전 세상을 떠났다. 코레일에 따르면 A씨는 열차를 연결·분리하는 조차장에 열차 하부 점검 작업을 하는 근로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경우 열차 점검 과정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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